본문 바로가기

다이소 DAISO

다이소 6공 셀프제본펀치가 나왔다고? 존버는 성공한다.. (1042040)

반응형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셀프제본 6공 바인더 펀치를 가져왔습니다. 핑크색이랑 하얀색 이렇게 2개 있었는데, 화이트는 아시다싶이 제 취향 아니기 때문에 핑크색으로 가져왔습니다. 제본하기 딱 좋은 6공 펀치라서 이런 거 하나 사보려고 했다가 아직 장바구니에만 있었던 상태였는데, 기다려보니까 다이소에 나오더라고요. 다행히! 조금 더 빨리 샀으면 괜히 저만 속상했을...... 그래도 다행이더라고요!

 

 

사진처럼 처음 쓰는 사람이 잘 모를 만한 상품이기에 설명서가 제대로 나와  있습니다 . 가장 먼저 고정핀 빼고 딱 사용하는 게, 생각보다 빡빡하거든요? 물론 딱 한 번 제일 처음 사용할 때만 그러고 그거 바로 빡- 하면 그다음부터는 굉장히 스무스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고정 핀을 뺴고 위를 진짜 세게 빡- 누르면 잠금장치가 튀어나와 잠금이 해제됩니다. 
2. 고정할 떄는 핀을 반대쪽으로 눌러주면서 끼면 바로 고정됩니다. 

 

 

이거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기존에 이거 말고 있었던 6공 펀치는 그 플라스틱? 비닐??로 된 투명 고정 장치를 잃어버리면 그냥 계속 열어진 상태에서 사용해야되서 보관에 부피를 꽤나 차지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산 거는 소중히 관리하려 했는데, 특히, 이것처럼 고정핀이라는 깔끔한 매개체가 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건 그래도 작은 펀치라 고정이 되지 6공처럼 큰 건 고정이 힘들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자신이 원하는 타공수에 따라서 펀치의 사용법이 미미하게 달라집니다. 물론 저는 기존 시중의 6공 펀치를 사용해본 적은 있어서 그 경험을 토대로 아주 스무스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다양한 지인들 것을 빌려서 사용했던 것이다 보니 상당히 다양한 6공 펀치를 사용했었는데, 이것 나름 평타 이상을 하는 펀치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펀치는 뻥- 하는 느낌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고, 너무 부드러우면 그 타격감이 없어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적당한 타격감과 부드러움이 적절히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바디색감도 고정핀과 함께 보실까요? 진짜... 너무너무 이뻐요.. 화이트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과... 핑크 이쁘네.. 하는 생각만 한가득 그냥 베이비핑크 느낌이 아니라 파스텔 색감 안에 자리 잡은 약간의 어둠? 이런 느낌인 데다가 아래 쓰레기받침대..? 펀치 나오는 종이찌꺼기 담아주는 장치는 회색이라서 더 핑크가 어둡게 다가왔습니다. 이런 점은 오히려 좋았어요. 왜냐면 제가 핑크색은 별로지만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처럼 쨍한 색은 좋아하는데, 이건 쩅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밝은데 어두운?? 그래서 색감도 진짜 인테리어 데코하기 딱 좋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물론.. 파랑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런 상품은 없기도 했고, 정확히 원하는 색 있으면 인터넷으로 따로 사는 게 맞는 거니까요 ㅋㅋ

 

 

미니수첩 이쁘죠? 쉽게 쓰고 찢기도 편해서 좋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나름 쓰고 있는 이면지들을 타공하여 잘 쓰고 버려야겠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앞서 말씀드렸던 6공 펀치.. 다이어리 펀치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안나올 줄 알고 검정색 진작에 사서 쓰고 있었는데... 세상 너무 이쁜 아이가 나왔지 뭐에요.. 이건 못 참지 하고 또 사버렸습니다. 어차피 펀치라는 건 반영구 적인 거니까.. 평생 쓰는 것은 아니니까 2개 정도는 괜찮아하고 합리화시켜 버리기 ㅋㅋ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미니6공펀치3000 1042040 30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