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6공 다이어리 펀치 이미 샀는데, 예쁜 버전? 이건 못참지.. (1035948)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타공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6공 다이어리 펀치가 예쁜 색 버전으로 나왔길래, 기존 다이소 6공 펀치 검정색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또 구매했습니다. 그러니 그 상품과 이 상품 비교도 되고 오히려 좋지 않을까요? 제 돈 주고 산 것이기는 하지만 검정색 진짜 너무 잘 사용하고 있던 중이라서 이 와중에 예쁜 색까지? 오히려 좋아... 

 

 

일단 종이 크기 A5, A6에 따라서 타공 간격 사이즈를 다르게 맞춰야 합니다. 상당히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B4, B3, A4, A5는 펀치 자체적으로 있는 거치대도 사용 가능하며 A7, A6는 사용 불가입니다. 

 

 

사이즈가 잘 적혀 있기도 해서 실제로 상당히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제 말했던 그 6공 펀치 딱 이어주는 저 비닐... ㅠㅠㅠ 검정 펀치는 저걸 버려서 통이 터져라 박스 안에 그냥 보관하는데, 박스가 지금 계속 살려달라 고함지르는 거 테이프로 막아버리는 중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딱 사이즈 맞는 상자 어디서 찾냐고요.... 아무튼 이거 꼭 조심히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살짝 보이는 펀치의 색상이 보이시나요? 비닐 때문이 아니라 원래 약간 유광처럼 반들반들해 보이는데, 저는 벌써 기존 펀치와는 확연히 다른 색감과 느낌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성능만 동일하다면 이건 매우 훌륭한 소비였다고 자신할 수 있을 텐데 하는 걱정과 의심도 반반씩 있기는 했지만요.. 

 

 

일단 펀치 안 쪽에서 상당히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이걸보고 쉽게 조절을 할 수 있어서, 펀치 사용이 보다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비교샷 하나로 설명드릴께요~ 기존 것은 무광에 정말 진한 블랙, 어떠한 불순물도 섞이지 않은 검정색 느낌으로 정말 사진처럼 새까만 색이라 블랙을 안 좋아하신다면 화이트를 사는 게 맞으시겠지만, 저는 블랙 파라서 오히려 좋아하면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단 이번에 나온 것의 경우 약간의 핑크톤에 어제 보여드렸던 셀프 제본링보다는 약간 핑크 톤이 빠지고 화이트 톤이 들어간 색감이지만, 그걸 유광? 인지 약간 맨들맨들함으로 커버해 버리는 느낌입니다. 블랙은 오히려 유광이나 반들반들했으면 부담이 되었을 것 같은 색이라 지금의 깔끔 무광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이제 디지털 상품들을 쭉 가져올 예정인데요. 생각보다 상당히 좋았어요! 물론 더 써봐야 알지 않나? 하는 의문이 생기실 수 있지만, 제가 이미 몇몇 가지의 실패를 한 후에 또 도전해보는 새로운 상품이라서 진짜 괜찮아서 가져오는 거기도 하고, 브랜드 상품입니다 나름..!! 진짜 괜찮더라고요. 확실히 예전에도 사봤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저는 이거 몇 개 쟁여 두려고 합니다. (괜찮은 거 보면 어느샌가 단종될까봐 쟁여두는 사람..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6공펀치5000	1035948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