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패키지에서부터 은은한 빛을 내는 것 같은 일명 반딧불이 마우스를 가져왔습니다! 딱 보자마자 반딧불이가 생각나더라고요. 이런 거는 약간 누군가 함께 있는 공간에서 써야 되는데, 은은하게나마 특색 있는 걸 쓰고 싶을 때! 너무 눈에 띄지 않으면서 사용하기 딱인 것 같더라고요!
옆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위에 사진은 마우스가 보다 말랑할 것처럼 생겨놓고, 여기서는 완전히 튼튼할 것 같은.. 묘하게 느낌이 달라서 더 기대가 증폭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색을 어떻게 고르나요... 흰색과 검정색 둘 다 각자의 매력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본래 저는 강경 검정 파였는데... 흰색 진짜 기똥차게 이쁘게 나와버려서 어쩔 수 없었다고요...
일단 딱 꺼내면 이런 식입니다. 보드라운 건 아니고 정말 탄탄한 느낌이고, 어제 보다는 조금 더 힘이 있는 소리가 나는? 이건 정말 취향 차이잖아요. 어제는 달칵 오늘은 탈칵 이 정도의 차이랄까요..? 아무튼 이 디자인에 딱 맞는 소리인 것 같았습니다. 아직 빛이 하나도 나있지는 않지만, 단정한 모양새가 보이시나요? 휠도 딱 직선 모양으로다가 심플하게 무늬 하나 딱 나 있다 보니까 더 깔끔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옆에 보면 자그마한 바퀴무늬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약간 힘을 숨겨놓은 그런 게이밍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제꺼는 누가 봐도 게이밍스러운 느낌이었고, 이거는 그런 완전 게이밍 티가 나는 기계식이 부담스러운 사람이 가볍게 쓰기 좋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위에서 이렇게 보면 휠이 이렇게 일직선의 가벼운 무늬와 함께 심플한 것은 물론 DPI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른 마우스도 다 그랬지만 이건 여기 대놓고 써줘서.. 사실 이거 볼 때야 깨달았.. 이런 디테일까지는 기대도 하지 않았는 데 있더라고요..? 분명 없는 마우스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알고 보니까 다이소에서 이번에 나온 다른 마우스 이전에 제가 소개한 다른 거에도 있더라고요? 참.. 줘도 알아채지 못하는... 아무튼 이걸로 편하게 조절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어떤 작업을 하냐에 따라서 간혹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제가 반딧불이 같다고 한 마우스 본격적으로 색을 켜볼까요? 진짜 반딧불이 같지 않나요? 검정색은 더 은은하고 흰색은 검정색보다는 색이 조금 더 보이지만, 그래도 둘 다 반딧불이 같다는 건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일단 하늘색과 노랑색..
그리고 흰색과 보라색.. 흰색마우스에 흰색은 진짜 자체발광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빨간색과 흰색! 진짜 너무 이쁘죠? 사진이 이 빛 색감을 너무 강하게 잡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이사진보다는 연하게 마우스가 빛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빛이 나도 여전히 잘 보이는 DPI 버튼까지..!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0시 글 이제는 안 돌아올 것 같나요? 아닙니다.. 9시 글 말고 10시 글로 스피커들을 들고 돌아올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다이소 물건이 너무 많이 나와 하루에 하나 가지고는 제 구매 속도 못 따라옵니다..ㅋㅋㅋㅋㅋ 정말 솔직히 지금 올라간 거 말고 더 많이 샀는데, 바로 뜯고 사용해 버린 것도 많아요... ㅎ..... 진짜 다이소 왜 이렇게 유용한 게 많이 나오니.. 앞으로도 열일해죠...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유선마우스게이밍트랜스ver(LED포함) | 1045381 | 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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