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패브릭 스피커 블랙.. 깔끔함의 정수를 보여주지! (1043306)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패브릭 스피커를 가져왔습니다. 검정색으로 깔끔해 보이는 패브릭 스피커 일단 케이스만 봐도 벌써 작고 귀여울 것 같던데... 또 제가 흰색보다는 검정 파라서.. 깔끔한 패브릭 스피커를 쓰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패브릭인 만큼 검정이여야 되요.. 흰색이면 아시다싶이 시간의 흐름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패브릭이라면 무조건 검정파..!! 

 

 

제가 가장 걱정 되었던 게 혹시나 포장 마감이 잘 안되있어서 깨져있거나 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패키지를 딱 열면 이런 식으로 뽁뽁이가 쌓여져 있어서 충격도 제대로 흡수가 될 듯합니다. 꺼내는 순간까지도 아직 뽁뽁이가 잘 살아있음을 두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죠! 사실 이런 전자기기는 이런 포장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작동해보기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뽁뽁이를 뜯으면 위에 inkel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적혀 있으며 그 외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이 깔끔한 무광 스피커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한쪽이 정말 주먹보다 작아서 부피 차지도 많지 않고 귀여움을 더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스피커는 아주 크거나 작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점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새까만 색에 패브릭으로 앞에 마감이 되어 있는 패브릭 스피커인 만큼 보들보들하답니다~ 딱딱한 기계같이 생겼지만 보들보들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달까요? 

 

 

그리고 여기 조그마하게 음향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있고, 제 기능도 상당히 잘하는 편입니다. 

 

 

조절장치를 지나 쭉 따라가다보면 선이 2개로 연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 컴퓨터에 사용하면 되며, 2가지 종류의 선을 둘 다 꽂아 주면 바로 작동이 됩니다. 저는 클래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라 틀어보는데, 음향을 정말 잘 담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큰 소리보다 작은 소리로 해 놓아도 소리의 디테일이 다 담기는 작은 소리도 정말 작은 소리까지 설정되는! 이런 걸 좋아하는데, 진짜 카페 ASMR처럼 감성 카페에 은은하게 작게 틀리는 소리만큼 작은 소리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은근히 이게 안 되는 스피커가 있었기 때문에.. 켜자마자 이거부터 확인해 봤거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게이밍 키보드랑 너무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던 LED스피커를 가져오겠습니다. 예쁘기도 예쁘지만 스피커의 본질을 잃지 않은 에쁜 아이여서 마음에 상당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인 만큼 너무 색이 밝으면 눈이 아플 수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딱 무난하게 하기 좋은 정도이더라고요~ 색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가장 중요한 세련된 모양까지! 내일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인켈 2채널 유선 스피커 패브릭 스피커	1043306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