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쿨썸머 바다를 담은 영롱한 조개키링 (1043632)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바다를 담은 조개키링이라는 이름의 쿨썸머 시리즈 상품 중 하나였던 아이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롱한 색감 때문에 모든 시리즈를 다 모을까 하다가... 자리 이슈 및.. 핑크 싫어..!라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두 개만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진짜 엄청 예쁘거든요? 각 색깔이 각자의 특색을 잘 살리면서 예쁘게 나와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색이 전반적으로 너무 연하지 않아서 실제 어느 가방에 달더라도 키링이 묻히는 일은 없겠구나 싶었고요! 워터볼(?) 느낌이다 보니 아무래도 키링이 깨지거나 하면 정말 대참사 발생이잖아요? 반짝이는 거 나 와장창에 가루 다 흩날리고... 그런데 제가 아주 옛날 초등학생 시절에 어디 놀이공원에서 샀던 비슷한 워터볼이 진짜 엄청 튼튼한지 아직도 잘 살아 있거든요? 심지어 아크릴이라 그런지 몰라도 빛바램 거의 없어요.. 10년 이상 된 아이인데... 아무튼 이게 그 정도는 아닐 수 있어도..! 조개를 딱 만지고 보면 압니다. 상당히 두툼한 아크릴로 제조된 아이이구나! 싶었어요. 바로 딱 보면 알 수 있거든요! 상품에 따라 혹시나 조금씩 다를 까봐 이거 저거 다 비교해 봤는데, 거의 육안으로 비교가 안될 만큼 동일한 상품과 동일한 양의 글리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흔들면 다 똑같이 영롱하게 색감이 빛에 비치면서 잘 나오더라고요! 

 

 

안을 들여다보면 이렇게 조개같은 아이들과 글리터들 이 저를 반겨줍니다. 이건 하늘색이 글리터랑 비슷한 색이라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래 보라색 보면 아주 잘 보일 불가사리까지! 

 

 

보라색은 이런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파랑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라 제가 왜 두 색상을 구매했는지 이해되시죠? 조개 같은 거 2개에 불가사리 1개가 기본 구성이지만 그 안에 글리터들이 물속에서 스르륵 거리는 모래 같은 느낌을 상당히 리얼하게 잘 살리고 있습니다.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더 영롱해서 정말 키링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모든 키링에 달려있는 방울입니다. 방울 소리가 엄청 시끄럽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생각보다 조용히..까지는 아니고 얌전히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런 것 보다도 쨍한 색감의 방울이 생각보다 굉장히 포인트 되고 귀엽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는 또 어떤 다양한 상품들을 가져올까요? 사실 지금 한 2주 정도 되는 아이들이 밀려있는 상황이라 누굴 먼저 가져올까 고민 중입니다.. 이거 내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소리소문 없이 다른 시즌이 나올까 걱정되는 것 반.. 어떤 상품 먼저 가지고 나와야 잘 가지고 나왔다는 소리 들을까 반... 아무튼! 결정되는 대로 내일 시간은 맞춰서 바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쿨썸머_조개모양워터볼키링(2000)	104363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