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생각을 쓰고, 그리는 귀여운 메모패드 출시! (1046306)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메모패드! 정확한 제목은 "생각을 쓰고, 그리는 메모패드"인데요, 굉장히 유니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한가득 품고 있던 터라 가져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앞에 표지에서부터 보이는 클레이 반죽? 점토.. 진짜 말랑말랑해 보여요 ㅋㅋㅋ 아무튼 실사 이미지? 느낌으로 들어가 있어서 더 귀엽고 특이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내지 종류도 3종류가 다 다르게 되어 있고, 색상도 다른데 천 원...?? 몇 권 더 쟁여..! (사실 2권 더 쟁임) 마침 갔을 때 매장에 상품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2권 더 쟁여오는데 눈치 보지 않고(?) 쟁일 수 있었습니다. 내지에 따라 한 가지씩 비교해 볼까요? 

 

 

우선 첫 번째로 표지에 있는 하늘 다람쥐? 너무 귀여운 하늘다람쥐와 함께 어우러진 내지는 주황색 유선 내지입니다. 하늘다람쥐 날개색과 나무에 달린 열매 색 두 가지 색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포인트가 되어 주황색 내지를 더욱 돋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무지개와 옹기종기 서있는 아이들! 함께 어우러져 있는 무지 노트로 이거 그대로 다꾸를 해도 좋고, 그림을 그려도 좋을 것 같고, 여기저기 유용하게 쓰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눈 편한 녹색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무도 여기에는 두 그루가 있죠? 다른 꽃이나 기타 오브젝트 없이 구름과 나무가 메인이 되어서 무지 내지인만큼 최대한 심플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 세 번째는 모눈입니다. 누가봐도 핑크색이 한가득인데, 사실 배경 색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반대로 이건 클레이가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라고 핑크 안 좋아하는 사람이 말함 이쯤 되면.. 핑크.. 나쁘지 않다로 바꿔야 될지도..?) 아무튼 클레이로는 귀여운 아기 염소..? 아기 양..? 정확한 종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귀여운 동물 한 마리와 나비 한 마리가 폴짝폴짝 뛰노는 장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마... 저 위에 있는 저게 이 아이의 집이 아닐까 싶은데요..? 집도 무슨 몽땅연필처럼 생겨서 되게 귀엽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이 노트 제가 실제로 써보니까 다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왜냐고요..? 클레이 없이 내지만으로는 당연히 꾸미기 쉬운데 이 클레이 모양에 알맞게 꾸밀만한 스티커가 없어요.. 뭔가.. 적합한게 없고 약간 다 뜬다 그래야 되나? 어울리지가 않아서 그냥 아예 여기 클레이를 메인으로 잡고 옆에 컨페티로 꾸미는 것이 최선이더라고요.. 그래도 이뻐서 좋았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는 또 어떤 새로운 상품들로 돌아올지... 요즘도 새로운 상품들이 무슨 잊을 만하면 계속 나와서 저는 신나 하면서 얼른 주워 담고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진짜 너무 이뻐..... 다이소 최고야... 나한텐 집 앞 텐바이텐.... (집 앞에 오프라인 문방구라고는 다이소랑 동네 문구점 1개밖에 없음) 아무튼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디자인 메모패드(B5/30매입)	10463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