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애니커리어 무선수첩 레트로한 느낌이 한가득! (1047073)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나온 애니커리어 이게 시리즈로 쫙- 있던데, 저는 요즘 다른 것 보다도 수첩류? 의 상품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이 상품이 눈에 더 확- 들어오더라고요. 일단 전반적인 표지 모양은 쨍한 색감의 주황빛과 빨강빛의 조화로 레트로함을 확- 끌어올려 주는 표지입니다. 진짜 표지에 적혀있는 tomato sauce를 떠오르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 햄버거의 쨍한 색상에 두 마리의 캐릭터가 끼어져 있으니... 너무 왕 귀엽더라고요... 저는 프로 다꾸러인지라.. 이 햄버거 모양으로 메모지처럼 쓰게 그림 그려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아닐지라도.. 따라 그리는 건 할 자신이 있거든요 ㅋㅋㅋ 참고로 위에 보니까 저 강아지 친구는 쿠쿠(coocoo) 토끼 친구는 웨이?(way)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쿠쿠는 깨 친구들과 함께 물아일체의 경지에 올라 있고, 웨이는 연분홍색이라 그런지 햄? 아니면 베이컨! 을 떠올리게 하는 위치에 딱 끼어져 있는 모양새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빵도 도톰한 게 마치 수제 햄버거 느낌을 떠올리게 합니다. 

 

 

표지를 펼쳐보면 이렇게 귀여운 곰돌이가 빵? 햄버거? 를 먹으며 왠지 모르게 볼이 빵빵한 다이소의 친구들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가 있더라고요 ㅋㅋ 너무 귀엽고 깜찍한데, 약간 투명도가 있는 그레이 컬러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어떻게 꾸미더라도 굉장히 잘 어울리게 그려지더라고요... 그리고 선만 그려져 있어서 색칠하면 스티커처럼 쓸 수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ㅋㅋ 완전히 개이득..

 

사이즈도 딱 적당해서 꾸미는데 부담 없이 그리고 짧막한 세 줄 일기? 정도를 쓰기 좋더라고요. 저는 약간 스꾸와 다꾸 그 중간 사이를 좋아해서 요즘은 와글와글 스티커를 많이 붙이고 있는데, 이 사이즈가 딱 적당하더라고요? 제가 큰 사이즈의 스티커가 좋아도 뭔가 팩?으로 사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그나마 큰 사이즈는 도무송 정도일 만큼 그렇게 큰 사이즈의 스티커가 많지 않은데, 뭔가 그 작은 스티커들로 와글와글한 감성을 좋아해서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저는 디테일+깔맞춤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라 더욱 이렇게 크지 않은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말랑말랑한 스프링은 아니지만 레트로 하고 쨍한 컨셉이라 그런지 오히려 이 강력한(?) 스프링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진짜 저는 궁금한데 아니 애니커리어 이거 시리즈 노트들? 문구류 꽤 나오는 것 같은데 스티커도 나올까요? 메모지만 있으면 약간 아쉽게 다꾸 되니까 스티커까지 세트로 나오면 참 좋을텐데...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뜯어쓰는 메모패드인데, 라인 /무선 /모눈 3종으로 내지가 구성되어 있으며, 색상도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진짜 너무 이쁘고 천원 밖에 안 해서 이건 겟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애니커리어 무선수첩(80매입)	104707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