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모모레이라는 캐릭터의 직사각 떡메모지가 나와 돌아왔습니다.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거 품번이 다른 다른 종류? 의 아이더라고요??? 아무튼 비슷하니까 하나로 묶어서 가져와봤습니다. 모모레이 직사각 떡메모지라는 이름으로 한 팩당 총 4가지 디자인이 각 20장씩 총 80매의 구성이며 가격은 천 원입니다. 아무리 들어도 적응 안 되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하나하나가 겹치는 것 없이 완전히 다른 것은 물론이오.. 개별 디자인이 개성이 넘치더라고요!
일단 첫 번째 팩을 열어보면 이런 디자인입니다. 솔직히 다 우리가 예상되는 디자인인데, 제가 약간 사선을 좋아하나 봐요. 여기 사진에서도 세 번째에 있는 손수건? 에 매달려 있는 캐릭터의 모양이 너무 특이하고 이걸로 벌써 다꾸 몇 개 뚝딱! 할 수 있을 만큼 이런저런 영감이 떠오르더라고요. 다음으로는 화분? 에 있는 캐릭터와 게시판 같은 느낌으로 그려진 네 번째 메모지까지.. 충분히 평범할 수 있음에도 평범하지 않게, 잘 그려진 것 같아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두 번째 팩은 밝은 노란색을 필두로 저를 반겨줍니다. 전반적으로 전체 적으로 꽉 차있는 것을 기본으로 이것도 세 번째 디자인에 보면 커튼으로 메모지가 차 있는 것이 다꾸 한판 하는 스티커팩이 떠올라서 그거 핑크 / 보라 버전이 있으니까 그중에서도 핑크 버전으로 채워 넣으면 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다가 요즘 들어 창문이라는 소재가 굉장히 마음에 들던데, 오브젝트 창문을 기점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바람이 휘날리는 것 같은 모자와 함께 왠지 화면에 꽉 찬 벚꽃 혹은 꽃잎들이 보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실제 메모지를 쓸 수 있도록 공간들이 비워져 있지만 저는 사용할 때 꼭 이 여기를 꽉 채운 다음에 이게 메모지가 맞는지, 아니면 그냥 다꾸에 배경지로 사용한 건지 알 수 없도록 자연스럽게 꾸밀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전반적으로 파스텔 파스텔 스러운 색감은 기본이오, 쨍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다꾸가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저는 비비드 한 떡메모지이면 아예 그걸 메인으로 세우는데, 그게 아니라면 파스텔로다가 자연스럽게 하는 다꾸를 하는 편이라서 이건 보다 더 자유로운 주제로 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것도 인스타에 올리는 날이 있기를...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신상들을 들고 올까요? 진짜 뭐부터 들고 올지 고민이라 그렇습니다. 아니.. 정말로 예쁜 것도 예쁜 거고, 유용한 것도 유용한 것이지만 상품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도대체가 어떤 것을 먼저 가지고 와야 될지.... 심열을 기울여 골라오겠습니다. 다음 주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모모레이_직사각떡메모지(80매입/핑크) | 1048243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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