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리즈 스티커와 케이스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다른 것 보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확실히 스티커 사이즈도 다양해서 그런지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번에도 다양한 디자인에 구성되어 있을 것이 뻔하기에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저번처럼 다양한 디자인이 구성되어 있는 것은 물론, 색감도 다채로워서 뜯기 전부터 케이스 보고 가을이 물씬 느껴지더라고요.
띠지를 풀으면 이렇게 보입니다. 벌써 두근두근! 일단 뒷대지부터 확인 해볼까요?
뒤에는 Have a nice day!라고 적혀 있는 멘트와 함께 잘라서 엽서로 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예쁜 색감의 그림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랫서팬더와 코끼리가 그려져 있네요!
바로 15가지 디자인이 각 2장씩 총 30장 세트인 디자인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딱 열자마자 제 눈에 쏙 들어온건 마치 마스킹 테이프처럼 쓸 수 있도록 나와준 가장 하단 오른쪽의 저 무늬들입니다. 아니 저거 저기다가 쓰지 말고 마테로 내달라... 저렇게 유용해 보이는 케이크 마테를 어째서 내지 않고 스티커로만 낸 것이지.. 스티커로만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 싶었습니다. 물론 마스킹 테이프보다 스티커의 색감이 확실히 진하고 그 느낌이 다르지만.. 다른 느낌도 좋으니까 똑같은 디자인 살려서 그대로 내줬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우선 처음부터 보자면 각 캐릭터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아이템과 자세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기본으로 네컷사진과 비슷한 세 컷 사진.. 아무래도 아이들이 차지하는 얼굴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네 컷이 못된 것이 아닌 가 싶기는 합니다. 그만큼 얼굴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ㅋㅋ 아 물론 크니까 더 귀엽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름 인덱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거 실제 제가 쓰는 노트에다가 하나만 붙이더라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버린다고요! 다른 것도 다 귀엽지만 저 식빵이 진짜 귀여웠던 것 같습니다 ㅋㅋ 저는 처음에 저 식빵은 갑자기 왜 있는 거지? 했다니까요 ㅋㅋ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자 또 다시 시작된 신상 볼 빵빵 시리즈.. 사지 않을 수 없었던 아이들이 있었기에 뭉그적거리며 하나씩 쟁였습니다. 아무튼 이걸 마지막으로 아마도..? 볼 빵빵 시리즈는 끝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왜냐면 또 다른 시즌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2024 다이어리 언제나 오나 기다리고.. 나오면 종류별로 쟁이려고 벼루고 있는 사람) 아무튼 그것과 함께 예쁜 메모지들! 편지지! 그리고 힐링할(?) 책까지 여러 가지 샀으니까 다음 주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볼이빵빵한친구들_무광스티커팩(30매) | 1046789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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