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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모나미 vs 기존 프러스펜 비교 (feat. 다이소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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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돌아온 플러스펜 비교 글입니다. 무려 4년 전에 구매했던.. 실제로는 4년이 넘었죠.. 아무튼 그 디즈니 플러스 펜입니다. 아직도 잘 나오고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게 살짝 더 딱딱하거든요? 이번에 나온 것보다 더 딱딱해서 글씨 쓰기는 좋지만, 밑줄이나 이런 것이 살짝 불편한 감이 있었다면, 이번 것에서는 저번에도 말했듯 딱딱 8 : 부들 2 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치 이제는 도구 탓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색도 정말 다 다릅니다. 한 번 보시죠~


일단 펜 색만 봐도 하나하나 확실히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실제로 발색을 보세요~ 발색하면 실제로도 저 뚜껑처럼 차이가 나서 다이소 완전 극 초창기 플러스 펜 구매하고 뚜껑처럼 발색의 차이가 나지 않아서 실망했던 그 모습.. 싹 사라졌습니다. 물론 4년 전 저 디즈니에서도 충분히 발전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것은 진짜 레전드.. 너무 좋아요. 이거 왜 안 사죠? 왜?? 저는 진짜 제 주변에 선물 많이 했습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다이소라고 적힌 것만 빼고.. 필통에 담아서 주잖아요? 아무도 몰라요 다이소 것인 줄 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말해주면 자기도 사야겠다고 합니다! 괜히 뿌듯하더라고요 ㅎㅎ)


이번에는 플러스펜 양쪽으로 나온 것입니다.
딱 보면 공통적으로 얇은 닙이 들어가 있지만, 둥근 촉과 네모난 촉이 다르게 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시죠?

각 색과 특색에 맞춰 사용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제일 오른쪽 하단에 있는 그레이톤을 가장 기대 안 했는데, 가장 연하면서 포인트가 은은하게 되어서 책 읽는데..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이건 솔직히 백 퍼센트 재구매할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글의 핵심인 4년 전 당시 플러스펜을 알아볼까요?



캘리 플러스 펜이라고 해서 사실 디즈니가 귀엽기도 했고, 한창 플러스펜 세트를 가지고 싶어서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아서 아직도 잘 쓰고 있는 그런 친구입니다. 물론 모든 색이 잘 나오지는 않아요.. 이미 너무 오래 썼기 때문이죠 ㅋㅋㅋ 그래도 버리지 않고 모아 두고 있습니다. 버리더라도 나중에 버리려고요 ㅎㅎ


짠~ 총 24색으로 이루어진 캘리 펜으로 아까 모나미에 비해 더 날렵한 것이 느껴지시나요? 놀랍게도 이 얇은 것은 최대한 제가 두껍게 한다고 해서 나온 촉의 두께랍니다. 상당히 얇은 게 느껴지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펜을 쓰기 전까지 저는 이게 최고였답니다. 색도 예쁘고, 무엇보다 글씨가 정말 정말 잘 써졌거든요. 너무 예쁘기도 하고요 ㅎㅎ

앞으로는 다이소에서 플러스펜도 고민 않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모나미_라이브칼라둥근닙(핑크/퓨어핑크)2개입 1036937 1000
모나미_라이브칼라둥근닙/사각닙(와인/브릭레드)2개입 1036938 1000
모나미_라이브칼라둥근닙(에메랄드그린/민트)2개입 1036939 1000
모나미_라이브칼라둥근닙/사각닙(쿨그레이2/갈릭베이지)2개입 1036940 1000
모나미_프러스펜3000(핑크무드/6색세트)2000 1036943 2000
모나미_프러스펜3000(모던무드/6색세트)2000 1036944 2000
봄봄_모나미153볼펜세트(0.5mm/검정)5개입 10374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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