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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조각

명탐정 코난 젤리 말로만 듣다가 드디어 찾았다!! 하나밖에 안남아 있었지만.. 냅다 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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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명탐정 코난 사과맛 젤리라는 진짜 정직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APTX 4879의 모양을 하고 있는 젤리를 가져왔습니다. 사과맛이고 너무 대놓고 쓰여 있어서 역시 탐정 만화의 굿즈답다..(?) 하는 생각이 아주 잠깐 들기도 했어요. 모양이 진짜 생각보다 더 리얼하게 알약처럼 생긴 것은 기본이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완전히 만족도 최상..! 

 

포장지에도 그렇게 생각보다 인기가 한가득이라는 범인! 한자와씨..? 그걸로 시리즈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꽤나 있는 캐릭터인데, 볼 때마다 눈 파랑색 쓸 때 없이 이쁘게 해 놔서 코난 눈색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아무튼! 그게 검은 포장지에 잘 어우러지면서 양 위와 아래쪽에는 POLICE LINE 이 딱 쳐져 있어서 과몰입 가능.. 물론 이걸로 뭘 할 수는 없으니 그냥 기분 좋고 바로 버리겠지만.. 그래도 통까지 이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랜덤깡은 참지 못하지... 원래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가챠를 했었던 터... 그런데 현실 가챠인 랜덤깡이 점점 유행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이게 없는 아이를 찾기가 더 힘들게 되었잖아요..? 이걸 보고 저는 그저 원래 사 먹던 군것질 꺼리에 랜깡이 있나 없나부터 살펴보는 어른이 되었답니다.. 아무튼 원래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코난 젤리 나온 거 듣자마자 사고 싶었는데, 무슨 가는 곳마다 솔드아웃이거나 아예 없거나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사지를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하나 있는 걸 발견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실제로 딱 꺼내보니 알약 모양인 것은 기본이오.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큰 알약이어서 이게.. 얼렁뚱땅 목에 넘어갈 수 있는 약 사이즈..? 하기는 했지만 젤리라서 불은 거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말랑말랑하고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젤리.. 일단 이 통을 딱 열자마자 냄새가 굉장히 진- 하게 올라오는 것이.. 맛있는 젤리겠구나 싶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먹어보니까 굉장히 쫄깃쫄깃한 것이 엄청 진한 맛이 나는 사과맛 젤리였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맛있는 젤리였어요! 양도 적지 않아서 좋았고, 아껴서 3일 정도 나눠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랜덤깡!!! 이것도 반투명한 포장이 되어 있어서 다 보였는데요, 아니 여기서 빌런들이나 모든 캐릭터들이 다 나온다고 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명탐정 코난은 여캐보다는 남캐 파라 남캐 아무나(?)라는 마인드였는데, 아니! 우리의 주인공 코난이 나와줬더라고요!! 

 

 

바로 뜯어봅니다. 홀로그램이 영롱하게 빛이 나서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코난 홀로그램 스티커였습니다! 완전히 대 만족!! 기회만 된다면 또 사고 싶더라고요.. 나중에 또 사게 되면 글 쓰러 오겠습니다... 팔아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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