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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끝나지 않은 빈티지 시즌! 반투명 트레이싱지 메모지 세로형 (104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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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빈티지 트레이싱지 메모지를 가져왔습니다. 빈티지 시즌이 끝난 줄 알았더니, 아직도 제가 못 샀던 상품이 있더라고요. 한 번에 쫙- 다 나오는 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나오는 거 같아서 저도 괜히 계속 하나씩 추가된 것이 없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번에 구매한 정사각형? 모양과는 다르게 이번 것은 직사각형의 길쭉한 세로형의 트레이싱지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하나하나 완전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만큼 저번처럼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빈티지이지만 완전히 너무 빈티지스러워서 빈티지로만 사용해야 된다던지 할 필요 없게, 상당히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다이어리 꾸미기의 컨셉에 맞춰 꽤나 다양한 사용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일단 4가지의 디자인이 각 20매씩 총 80매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깔끔하게 디자인이 보이도록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냅다 뜯어보도록 할께요!

 

이게 약간 고정되어 있어서 조심조심히 뜯어내야 제일 첫 번째 있는 아이의 뒷 대지가 찢어지지않고 잘 고정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약간 찢어짐을 감수하고 다 뜯어버렸는데, 아주 만족 중입니다. 일단 사용이 너무 편하더라고요! 

 

 

디자인을 하나씩 살펴보면 첫 번째로 아무리 봐도 오브젝트 감성인 것 같은 전화기! 가 있습니다. 검은 전화기가 떡 하니 있는 것은 기본이오, 이게 빈티지? 싶은 느낌이 들만큼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두 번째는 옷!처럼 보이지만 클로버..ㅋㅋ 그래도 쇼핑체크 리스트 느낌으로다가  이건 진짜 여기저기 붙이기도 좋아 보일 뿐만 아니라 안에 내용도 써도 좋을 것처럼 칸이 많이 비워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디자인이 예쁠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좋아보았습니다. 이거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쓸 것 같더라고요. 특히 뭐 구매하면 가능한 선에서 스크랩 다꾸로 구매 기록을 남겨놓는 저에게 이런 건 굉장히 유용하겠죠? 

세 번째로는 첫 번째와 비슷하지만 정말 물건만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입니다. 지구본과 책.. 무난한 듯하면서도 사실 빈티지의 가장 기본이 되는 상품 혹은 요소들 중 하나인 만큼 이리 찢고 저리 찢어 가면서 깔끔하게 조각 스티커 붙이는 느낌으로다가 데코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네 번째는 아름다운 감성 꽃 사진입니다. 풍경인가? 아주 잠시잠깐 생각도 했었는데, 그냥 꽃이 메인으로 담긴 감성 사진 같더라고요. 어떤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몽환적으로 나비처럼.. 혹은 바람 불면 날아갈 것만 같은 연약한? 꽃잎을 가지고 있어 보이는데, 이걸 어떤 식으로 이렇게 잘 찍은 건지 궁금할 정도라고나 할까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2024년 연하장을 하나 가져오겠습니다. 다이소하면 연하장 지나칠 수 없죠..? 사실 매번 디자인만 보고 안 사 오기도 하고 한데, 이번 거는 제가 띠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용과 호랑이 중 하나인 만큼 무조건 용 그림 하나 건저 온다.. 하고 갔다가 홀로그램으로 저를 반짝반짝 사로잡아 버리는 연하장이 있어서 바로 데려왔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트레이싱지 메모지(5.5x9 cm/80매입) 104629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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