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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작가 콜라보 신이어 마켙에서 나오는 스티커라고? (104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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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 또다시 돌아온 작가 콜라보 상품들 중 딱 하나..! 취향을 탈 수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크게 취향인 것은 없어서 이거 하나 가져왔습니다. PVC재질의 스티커인데, 신이어 마켙의 취지가 너무 좋아 보이기도 하고, 완전 유니크한 감성이지 않나요? 바로 구매 갈겼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일단  PVC 스티커인 만큼 투명해서 어디에 붙이더라도 정말 그림을 붙인 듯 아니면 글라스데코로 직접 그린 그림을 붙인 것 같은 실제로는 붙였지만 육안으로 그 냥 지나가듯이 보면 스티커인지 아닌지 모르도록 자연스럽게 붙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이 스티커를 좋아하는 사람과 안 좋아하는 사람이 나뉠 것 같은데 우선 저는 극호입니다. 

두 번째로는 내용입니다. 사실 제가 이 상품에 처음 관심을 가졌던 것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내용인데요, 일단 제 한눈에 쏙 들어왔던 글귀는 딱 2개인데, 
"멋진 어른이 되라"와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멋있는 말과 진심 가득한 소망까지.. 일단 저는 그냥 문구 좋아하는 어린이에서 문구와 기타 등등을 더 많이 사는 키덜트로 진화했는데.. 이것도 멋진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를 알고 그걸 자기가 번 돈으로 산다는 점에서는 나름 멋있는 어른이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다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글귀는 바로 "가는 길은 힘들어도 좋은 길로 가자"입니다. 뭔가 편법과 반칙이 판치더라도 꾸준히 자기 갈 길을 가는 사람들을 응원해 주는 말이면서 동시에 그렇게 하는 사람은 옳은 길을 가고 있다는 말을 해주는 것 같아서 되게 좋더라고요. 뭔가 마음이 따뜻 아니고 따땃해지는 느낌.... 

거기에다가 감성적인 뭔가 진짜 손글씨 느낌이 한가득 (당연함 진짜 손글씨임) 해서 매력적이다 싶어서 냅다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천 원인데요 뭐~ 그리고 여러분 아시죠? 다이소잖아요. 1장 아니고, 2장 아니고, 3장입니다. 보니까 보통 3장에서 4장 들어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에폭시 같은 건 2 매입인 경우도 간간히 있지만요. 그리고 1장 들어있는 건 본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이 편안... 저는 무조건 새 거 하나랑 쓸 거 하나씩은 쟁여두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 약간 소장용과 실사용의 느낌이 나뉜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런데 다이소는 이미 하나만 사도 이미 충분히 들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한지 색종이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안 그래도 한지 색종이 찾고 있었는데, 다이소에 안 파나 하고 섭섭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이렇게 나와서 냅다 구매! 너무 다양한 색감과 양으로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작가콜라보3_신이어마켙_PVC스티커(3매입) 104949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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