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의 첫 상품인 메모지를 가져왔습니다. 3 in 1 인 것이 눈에 딱 들어오지요? 사실 일본어는 전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보았을 때, 그림과 상품의 형태로 이건 팝업식 메모지이며, 종이 통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에 있는 점선에 따라 가르기만 하면 쉽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메모지 상품이겠구나 하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일단 상품을 바로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쁜 파스텔컬러가 눈에 딱 들어오고요. 더불어 점선도 또렷하게 한눈에 들어오시죠? 그리고 뜯고 나서야 발견했는데, POPUPSTYLE이라고 아주 정확하게 적혀 있더라고요. 팝업 메모지는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색감 자체는 전반적으로 파스텔 파스텔 하며 최대한 본래 색감을 사진에 그대로 담으려고 자연광 없이 찍어봤는데, 괜찮았을지 모르겠네요.
내부를 바로 뜯어서 사실 이렇게 뜯는 건 아니지만 색감 자체를 보려면 이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조금 뜯어보았습니다. 다시 꽂으면 본래대로 다시 잘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아는 기존 3M 거였나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그 포스트잇이랑 되게 유사하면서도 묘하게 조금 더 화사한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마음에 들기도 했고, 플라스틱으로 나온 것은 아니라 팝업 메모 사용 후 종이만 딱 버리면 되는 거라서 환경적으로도 훨씬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플라스틱 통 재활용으로도 사용해봤는데, 어차피 금방 금 가거나 깨지거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물론 제가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이기도 하지만요..ㅎㅎ.. 아무튼 그래서 몇 번 그러고 난 뒤로 플라스틱 팝업 디스펜서를 그렇게까지 선호하지는 않는 편인데, 진짜 종이 팝업을 찾아볼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요..? 아예 생각도 하지 못했던 터라.... 이런 물건이 있는 걸 모르지는 않았으면서 그냥 냅다 메모지 뜯어 쓰고 있었네요.. 이게 소소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덜 들어가기도 하고 되게 편리하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편인데, 플라스틱 안 쓰고 그냥 메모지 써야지 생각을 했지 다른 재질 찾아볼 생각을 안 했다니...ㅋㅋ...... 뭐 아무튼 이거 좋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이소에 돌아온 작가 콜라보..!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크게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하나도 안사고 있다가 스티커 코너에 있는 걸 봤는데, 너무 귀여운 거에요? 완전 말랑말랑한 그런 내용과 감성에 이건 하나 사봐도 좋겠다 싶어서 냅다 구매했습니다. 뭔가 전통 편지지나 메모지 혹은 일반 심플한 단색 편지지에다가 이걸로 꾸미면 확실한 포인트와 감성을 가져다줄 것 만 같았거든요.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었고, 특이한 다꾸 할 때도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일본제 3색 팝업식 점착메모 300매입 | 913191831 |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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