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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X 문교의 콜라보? 그 세 번째, 3색 보드마카 (104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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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와 문교의 콜라보 그 세 번째 3색 보드마카를 가져왔습니다. 보드마카를 쓰다 보면 다양한 색상을 섞어서 사용해야 되는 경우가 정말 많잖아요. 저 역시도 평상시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보드마카 하나하나씩을 사용해서 썼었는데, 이게 하나로 묶여져서 나오다니..? 돌려서 쓰는 것도 편해 보이고, 물론 3가지가 한 곳에 모여있다 보니 일반적인 보드마카보다야 훨씬 두껍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계속 열고 쓰고 하는 것 보다야 훨씬 편하니까요.. 그리고 반 투명이지만 뚜껑도 있습니다. 그래서 심을 열었나 안 열었나 보이기도 하고, 뚜껑으로 잉크 날아감 역시 방지가 되고 일석 이조! 진짜 천 원인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아이템이어서 구매한 걸 후회하지 않아요. 정말로.. 

 

 

뜯어보면 정말 한 손에 쏙 들어온다고 하기는 약간 큰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엄청 크거나 하지는 않아서 사용이 불편하지 않다.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하얀색 톤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굉장히 깔끔하고, 위에 회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에 딱 색을 보고 돌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뚜껑은 생각보다 톡 하면 바로 열릴 만큼 뻑뻑하지도 않고, 딱 상품 사용하는데, 굴러다니는 게 싫다? 바로 이 뚜껑 채로 세워 놓으면 됩니다. 완전히 힘이 좋아서 흔들거리거나 하면 안 되지만 그냥 세워 놓는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이 윗 뚜껑 부분을 돌리면 어떤 식으로 내려오는 지 확인을 해볼까요? 예전에 3+1로 볼펜 3개에 샤프 1개 혹은 4+1로 볼펜 4개에 샤프 1개 구성되어 있던 약간 통통했던 샤프가 유행했었던 적이 있는데, 딱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립감이 나쁜 건 아니기도 하고 몸통 자체가 정말 매끈 그 자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촉은 이런 식으로 나오며, 심 안쪽 색상도 이 실제 발색되는 색상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어 심이 나왔을 때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 역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소하지만 이런 것들이 물건의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닐까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똑같은 거의 유사한 모양으로 되어 있지만 보드마카가 아니고 네임펜!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모양도 너무 이쁘고, 이 보드마카랑 세트처럼 생겨서 둘을 함께 세워 놓아도 참 이쁘고 좋습니다. 실수로 화이트보드에 네임펜을 칠하지 않는 한 이 둘은 같이 세워 놓아도 되게 고급져 보이고 예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연필꽂이에다가 오늘 상품과 내일 소개드릴 상품 두 개랑 메탈릭 펜을 함께 꽂아서 보관하는데, 생각보다 전반적인 색감이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보관 겸 데코가 가능하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문교 3색보드마카 1000 104689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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