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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X 문교의 콜라보? 그 세 번째, 3색 네임펜 (1046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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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문교 3색 보드마카에 이어서 3색 네임펜을 가져왔습니다. 어제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색감부터 극이기도 하고, 완전 다른 용도의 펜이니까요. 아무튼 오늘은 3색 네임펜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범한 네임펜은 가라! 3색 네임펜이 왔으니! 사실 3색 네임펜이라는 단어의 조합은 상상해 본 적이 없거든요. 보드마카는 뭔가 그러려니 하겠는데 네임펜은 정말 난생처음 들어본 조합이라서 이게 뭐지? 하는 호기심 반으로 구매해 봤는데, 생각보다 꽤나 마음에 들고 여기저기 이름 쓰는 중... ㅋㅋㅋㅋㅋ

 

 

일단 통을 뜯어보면 어제와 상당히 유사한 느낌의 아이템이 있죠? 오늘은 상세히 적힌 글씨부터 살펴보려고 합니다. 3 in 1 이라고 적혀 있는 것부터가 완전 우리가 생각하는 3개가 1개 호를 제대로 펜 통에 적어 놨더라고요. 사실 저는 문교 하면 오일 파스텔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상품 군은 상상도 해본 적이 없는데, 어제와 오늘 모두 문교 상품이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상품도 판다는 점이 되게 신기하기도 했고 문교 브랜드 상품이 뭐 파나 한 번 구경도 해보고 그랬답니다. 

또 사용 후에 뚜껑을 닫지 않으면 잉크가 보드마카와 마찬가지로 날아가니 꼭 똑- 소리 나도록 닫아주셔야 되는 점! 이건 진짜 잊으면 안됩니다. 제가 보드마카로 이 실수해서 별로 사용 많이 안 했는데, 새 거를 다시 사야 되는 불상사가 발생했기 때문에...... 다 닫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고요... 아무튼 똑- 소리! 꼭 기억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깝잖아요.. 

 

 

그리고 뚜껑 상단에 투명 플라스틱 부분에 금이 간 게 아니고 원래 저런 무늬가 있는 거에요 ㅋㅋ 저 이거 처음에 제가 부서진 걸 산 건가? 하고 깜짝 놀랐지 뭐에요.. 그치만 이게 정상 품이라는 거..! 그리고 상품 작동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답니다~ 자꾸 보니까 적응되더라고요. 진짜 처음 봤을 때 천 원짜리 이기는 하지만 식은땀이 식겁.. 투명 플라스틱이기도 하고 날씨가 완전히 다 풀리지는 또 않았기도 하고, 더불어서 이동 과정에서 충분히 깨졌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다음주는 또 다양한 상품들이 새로 한가득 나왔 더라고요... 이 상품들 뭐부터 어떻게 가지고 와야 되나 고민고민을 하다가 선정된 상품으로 골라서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너무 살만한 상품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살만한 상품이 많이 나와서 솔직히 아예 사지 않을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 주에 상품을 가져오는 것 자체가 고민이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어떤 상품을 먼저 가져오나 하는 것이 더 큰 고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 주를 구성할 때 최대한 다양한 상품군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문교 3색네임펜 1000 104689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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