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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신년이용 행운의 부적 키링 / 다 잘 되는 부적 (104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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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신년이용 행운의 부적 키링 시리즈의 다 잘되는 부적 상품을 가져왔습니다. 노랑색이 돋보이는 부적인데, 어제 고리랑은 다르게 동그란 비즈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모양까지!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어서 이렇게 나눠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노랑색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드는 것과 어제와는 다른 내용과 구성 상품 모양을 보고 이거 하나만 더..!라는 마음으로 쟁인 것 같습니다. 진짜 키링이 너무 많아서 사실 가방마다 키링을 다는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나 그날 일정 등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걸고 다니는데요, 그래서 그냥 이제 편하게 보관만 하는 게 아니라 키링을 실사용도 하니까 더 마음 놓고 사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무튼 다 잘 되는 부적이라는데 사야죠! 저 용이 곧이라도 날아갈 것 같으면서도 저 옹졸한 날개로 날아가는 게 가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튼 이 귀여운 용용이(미르)와 귀여운 알파벳 그리고 동글동글한 비즈까지 너무 완벽하게 귀엽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색 조합도 너무 이쁘고.. 

확대해서 보면 이것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비즈에 반투명하게 노랑 선이 보이고요! 달려있는 동그라미 비즈 끝에는 파랑색 방울이 달려있는데, 비즈가 동그라미라서 그런지 자세히 안 보면 저것도 비즈인 줄 알겠더라고요. 부적은 진짜 단단한데 아무래도 아크릴 재질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두껍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리고 색감이 파스텔 톤으로 여리여리 하다 보니 생각보다 어디 가방에 달아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물론 블랙톤처럼 완전 쨍한 색에는 힘들지만 아이보리/베이지 혹은 아예 화이트까지! 전부 무난하게 소화 가능한 키링이라서 생각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할 듯했습니다. 그리고 부적이어도 뭔가 부담스러운 부적 키링 느낌이 아니라 진짜 너무 귀여운 키링이라서 더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세상 편리하게 사용중인 부드럽고 따뜻한 단추 담요를 가지고 올 예정입니다. 날다람쥐처럼 아주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단추가 한 개만 있는 담요들이 많아서 좀 그랬는데 이거는 진짜 옷처럼..? 3개가 달려 있어서 위에를 망토에서부터 가디건까지 연출이 가능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좋았고, 민트색 보자마자 바로 산 것도 있기는 한데 아니 너무 귀여운 거에요... 진짜... 용이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는 거 하며, 폭신한 느낌까지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담요라서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느꼈습니다. 이건 무조건 훌륭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제가 핑크색을 좋아하지 않는데 핑크색도 살까..? 하는 불필요한 생각까지 했다는... 물론 하나면 충분해서 더 살 것 같지는 않지만요 ㅎㅎ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신년이용 행운의 부적키링 1047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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