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가져온 비점착식 메모지의 다른 버전을 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구해서 가져왔습니다.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180매에 천 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까지.. 이건 시즌 템이니까 시간 지나면 바로 사라지잖아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바로 구매했습니다.
모양 그대로 붙여도 좋을 것 같고, 배경 색을 제외한 안에 모양만 잘라서 쓰면 마치 모조지 스티커 혹은 배경지를 붙인 것 마냥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일단은 냅다 구매.. 천원이라 사실 고민할 것도 없긴 했어요 ㅋㅋ
디자인 3가지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첫 번째는 제일 앞에 있었던 네잎클로버입니다. 웃음 얼굴이 함께 그려져 있어서 더욱 귀엽기도 하고, 도라에몽도 아니고 말랑말랑한 손이 들고 있는 클로버라서 그런지 더욱 그림을 귀엽게 해주는 포인트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는 용이 떠오르고 있어요... 진짜 새해 말고 언제 쓰지 싶은 디자인이긴 했는데, 잘못 보면 뭔가 황금처럼 보이기도 해서 행운이 가득했던 날 플렉스 했던 날 이런 식으로 뭔가 특별한 날에 포인트로 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는 불입니다. 진짜 말 그대로 불... 입니다. 열정을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건 솔직히 잘라서 써야 그 귀여움이 배가 된다고나 할까요? 정말 큰 스티커 붙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붙여도 빨간색에다가 불 모양이라서 그런지 포인트는 되면서 동시에 메모지라서 옅은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포인트가 되면서 너무 시선을 강탈하지 않는...! 딱이더라고요. 그리고 굳이 이 위에 글자를 올리기 싫으시면 저 메모지에 그림 선을 따라서 검정 선을 그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정말 메모지 티가 안 나고 스티커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굳이 따지자면 도무송 같은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곳에 유광 느낌을 주고 싶으면, 손 코팅지 있잖아요. 그걸로 스티커 밑 코팅을 모두 제작할 수 있는데 저는 주로 이걸 이용해서 때때로는 광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쉐이커 키링을 가져올 예정인데요. 저번에 가져왔던 쉐이커 키링과 동일한 상품이기는 한데요. 모양이 확실히 다릅니다. 저번에는 게임기 모양이었다면 이번에는 다마고치에 담겨있는데요, 사실 제가 인스타 그램에서 미리 봤었던 것 같은 상품이 다마고치였던 지라 이걸 찾고 있었거든요. 있길래 냅다..! 실제로 게임기보다도 다마고치 통에 넣으면 더 리얼하고 이쁘더라고요. 실제로 사용도 이걸 더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노랑보다 핑크가 더 이쁜데 모양은 노랑이 더 마음에 드니 결국 둘 다 구매하는 훌륭한 소비를 하였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신년이용 갓생 메모지(약8*8cm/180매입) | 1048718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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