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스티커 들 중에 가장 기대했고, 구하기 힘들었던 알파벳 스티커팩을 가지고 왔습니다. 색상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일한 디자인에 색만 다르기에 색을 섞어 써도 좋고, 그냥 냅다 통일해서 붙여도 예쁘고 언제 어디에다가 어떻게 쓰더라도 정말 예쁘고 마음에 들지 않을 리가 없는.. 그런 아이템들입니다.
투명한 아이라서 집게로 예쁘게 붙여야지 손으로 붙이다가는 냅다 구겨지기 쉬운 얇은 스티커입니다. 그래서 어디에다가 붙이더라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출이 되기 때문에 바로 붙이면 됩니다.
우선 첫 번째로 보라색 입니다. 저는 보라색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tmi. 갤럭시 유저인데 이번 울트라 바이올렛보고 바로 사전예약함.. 지금 쓰고 있는데 완전 너무 마음에 듬..) 아무튼 그 정도로 보라색에 진심인지라 이건 보자마자 와.. 너무 이쁘다.. 무조건 쟁여.. 이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두 번째로는 어린 아이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한가득 줄 수 있는 노랑색상입니다. 너무 여리여리하거나 하지 않고 딱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는 노랑색이라서 그런지 꽤나 이쁘더라고요. 저는 원래 노랑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진짜 이뻤습니다.
세 번째는 분홍색입니다. 저.. 맨날 분홍색 좋아하지 않는다하지만.. 예쁘게 나온 분홍색은 또 많이 사는 거 같은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분홍색이 주는 화사함과 러블리함 때문에 아주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파랑색이 주는 시원한 느낌을 주지 못해서 별로일 뿐이지.. 아무튼 기본적으로 사랑스러움을 장착하고 있는 분홍색이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민트색입니다. 배경이 하늘색이라 잘 보이지 않나 싶기는 한데, 아무튼 밝은 민트색입니다. 오히려 노랑색 보다도 여리여리한 색감..?이라서 진짜 이쁘더라고요. 민트색이 너무 진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건 정말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스티커의 전반적으로 좋은 점은 이게 어떤 색상을 어떤 조합에 섞더라도.. 그리고 그냥 냅다 4가지를 다 섞더라도 디자인이 동일하여서 어느 정도 통일감은 무조건 잡을 수 있고, 오히려 알록달록하면 젤리 중에 비틀즈..? 멘토스..? 같은 느낌으로다가 되게 상큼하게 연출이 되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과연 어떤 아이들을 가지고 올까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바로바로 아직 끝나지 않은.. 그리고 이제야 구한 아이들.. 용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진짜 이번 용 시리즈 뭐 많이 사는 것 갖죠..? 그치만..ㅋㅋ.. 너무 이쁜걸요..?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 아이들 다시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라인알파벳스티커(4매입) | 1046438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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