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끝나지 않은 신상 스티커 시즌 그 다섯 번째, 축하 스티커팩 2 (1046437)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축하 스티커 팩 그 두 번째 아이를 가져왔습니다. 어제는 큼지막한 스티커가 주를 이루었다면 오늘은 비교적 작은 스티커 아이템들이 가득가득 차있는 스티커 판으로 조금이라도 보다 디테일하게 꾸미고 싶은 사람들 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그림체나 느낌이 약간 다르더라도 어제 있던 커다란 데코 스티커와 지금 이 자질구레한 아이들을 합쳐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굉장히 작고 소소하면서도 동시에 컨페티 적인 포인트적인 역할을 잘할 것 같았습니다. 하나하나씩 요소들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총 4가지의 다른 디자인이 각 1장씩 구성된 4매 1000원 스티커 팩으로, 가성비는.. 볼 때 마다 놀라운 가격입니다. 전반적으로 토끼와 곰돌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동일하게 사용했는데,

 

우선 첫 번째 보라색 판 위에 있는 스티커로 토끼와 곰돌이가 돋보입니다. 꾸밀만한 자그마한 디저트와 함께 축하 폭죽 선물 뿌려지는 가루..? 컨페티..? 풍선 등등 정말 요소 하나하나가 실제로 사용할 법한 것들임과 동시에 자그마해서 꽉꽉 채워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는 분홍색 판 위에 있는 아이들입니다. 여기서 아무래도 생일을 축하하는 것 처럼 HBD라는 글씨가 써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까보다도 더 많은 컨페티 가루들이 알록달록하게 흩뿌려져 있는 게 보이시나요? 앞전 스티커 팩에 있었던 왕 큰 대왕 케이크와 함께 쓰면 딱 좋을 것 같은 데코용 스티커가 한가득이라 벌써 다꾸가 뚝딱! 

세 번째 초록색 판에 있는 건 케이크 디저트가 주된 요소인 것 같은데요, 이건 굳이 축하가 아니더라도... 디저트 맛있게 먹은 날.... 냅다 나에게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일단 뭔가 글자로 축하라는 것이 들어가지 않기도 했고, 딱 케이크 느낌이잖아요. 그리고 위에 촛불이 그냥 꽂혀 있기 때문에 케이크 먹을 때 초 같이 받으면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까 냅다 꽂는 사람인지라 더욱 초는 상관없이 스티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 네 번째는 네이비 색으로 구성된 판으로 작은 케이크들이 한가득한 걸 보니 마치 케이크 뷔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요, 진짜 다양한 케이크와 함께 음료수 등등이 있다 보니까 제가 실제로 케이크 뷔페라는 걸 가본 적은 없지만서도 스꾸용으로 꾸며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대망의 레전드.. 이자 가장 구하기 힘들었다고 단언코 말할 수 있는.. 이 스티커 구한다고  스티커 주가 결국 이번 주까지 미뤄졌었던... 바로 그 아이입니다. 보라 노랑 분홍 민트 4 가지색의 오동통한 알파벳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꽤나 이쁘더라고요. 완전 만족해서 벌써 쟁여야지 생각 중이지만서도.. 안 보여서 못 구하고 있는... ㅠㅠ.. 그 아이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축하캐릭터스티커(4매입)B	104643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