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높이 조절이 가능한 클리어 트레이가 나왔다는 말에 어떤 걸 살지 고민했지만 저는 마테를 예쁘게 눕혀서 보관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구매했습니다. 정말 예쁜 마테들만 세워서 여러 개 보관해도 좋을 것 같고, 작은 피규어를 보관해도 좋을 것 같고 이거 저거 광범위하게 다양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아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3단 클리어 트레이인데 가격은? 단 돈 이천 원.. 저는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클리어의 매력에 홀딱 빠져보아요..
진짜 그냥 클리어 그 자체이죠? 딱 평평한 클레이 3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이 조절도 가능한데 정말 탁 걸리다보니 달랑달랑거리거나 어디 고정이 안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탁 걸려있다 보니까 다른 물건을 올려놓았을 때 고정이 된다는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생각보다 튼튼해서 무게 있는 친구를 올려둬도 될 것 같습니다. 뭐.. 그래봤자 예쁜 지우개나 피규어 정도이기는 한데요 ㅎㅎ...
뒤로 보면 이런 식입니다. 이렇게 고리로 거는 형식이다 보니 단단하게 고정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3단 모두 높이 조절이 가능한 만큼 올려두려는 피규어나 마스킹 테이프에 양에 따라서 내가 맞춰 쓸 수 있다는 점과 클리어라 어디에 어떻게 두더라도 상품이 잘 보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 매력적인데 심지어 가격은 이천 원이라 메리트까지 있는 꽤나 마음에 드는 상품이었습니다. 데스크 테리어의 시작에 이걸 뺄 수는 없죠.
일단 저는 먼저 피규어를 올려봤습니다. 피규어는 작은 피규어 소소하게 1개나 2개 정도가 가장 이쁘게 전시가 되었고, 두 번째로 올려본 마스킹테이프는 세로로 세워서 넣는 것보다 가로로 눕혀서 여러 개 쌓는 게 보기도 더 편하게 괜히 굴러다닐 걱정도 안 해도 되고, 뭔가 정말 소품샵 같은 진열이 가능하다고나 할까요? 색감도 알록달록하게 가장 많이 쓰는 아이를 이렇게 해놓으니까 만족도가 아주 굿... 나중에 기회가 되면 펜 꽂는 용도로 나온 트레이도 구매해야겠더라고요.. 어쩜 이렇게 마음에 드냐 싶더라고요... 확실히 반투명이 깔끔하고 내부가 보여서 그러는지 감성 때문 에라도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 점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짱구 마테! 그리고 하트 모양의 스티커 2종 마지막으로 케어베어 신상..? 처음 보는 디자인의 롤 스티커가 등장했길래.. 4종류를 다 사지는 못했는데 2가지라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무튼 다음 주도 새로 산 상품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다이소에서 나오는 신상 스티커를 하나씩만 사도.. 바인더 터져서 통에 넣어야 되는 것 같아요.. 진짜 너무 많이 나와.. 그래서 제가 글을 따로 쓰지는 않을 테지만 막 넣을 클리어 박스도 하나 샀습니다... 이제 신상 사면 거기다가 냅다 순서대로 꽂아 넣기만 해서 필요할 때 딱 꺼내 쓰려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3단조립형수납꽂이(약11.5*7.5*24 cm) | 1045465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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