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포토카드 틴케이스 하트 모양 ver. (1044244)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빼먹은 포토카드 틴 케이스 하트 모양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번에 있었는지 없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당연히 네모난 거 한 종류만 있는 줄 알고 다른 거 있는 줄도 몰랐는데 나중에 하나 더 있는 걸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두 종류였냐..?!  아무튼 그래도 하트 모양도 이렇게 구하게 되서 냅다 가지고 왔습니다. 저번에 네모보다 훨씬 더 좁은 공간이 밖에 보여지다 보니 틴케이스 주변에 스티커 붙이기 더욱 좋겠더라고요. 틴꾸(틴케이스 꾸미기) 맞나요? 아무튼 이거 제대로 하기 좋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일단 포장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하트 모양이보이고 아래 컬렉션이라고 하얀 글자로 각인이 되어 있는데요, 어떤 포카를 넣더라도 보이는 건 하트라서 주변에 무조건 꾸며줘야 되겠다 싶었습니다. 철로 보이는 공간이 많은 만큼 이 부분을 스티커로 최대한 꾸며 그냥 안에 포카를 넣기만 하더라도 다꾸가 완성된 것만 같은 느낌을 한가득 낼 수 있게 연출하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철 그대로 보이는 공간이 많다 보니까 꾸미지 않고 그냥 냅다 쓰기에는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해서 말이죠. 

 

 

 

안에 구성된 것은 연출용? 으로 넣어둔 배경지와 스티커입니다. 되게 귀엽고 뽀짝 한 토끼 스티커가 있는데요, 뭔가 발렌타인 데이가 떠오를 것만 같은 달콤한 컨셉의 스티커가 한 가득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보다 더 광범위한 주제로 그냥 홀로그램 반짝이는 느낌이랑 컨페티 정도로 특정한 컨셉을 잡지 않고 어떤 것을 넣더라도 만족할 수 있도록 꾸며보려고 합니다. 벌써 이 철제 위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붙이면 얼마나 예쁠지 기대가 한가득 되더라고요. 

 

 

 

틴케이스를 열면 저번 네모난 종류와 마찬가지로 단단하고 아무것도 꾸며져 있지 않은 정말 깔끔한 철제 틴 케이스의 내부 그 자체..! 탑로더도 굉장히 잘 들어가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이 틴케이스에 장르별로 혹은 캐릭터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관해두어야 겠습니다. 라벨기라도 있으면 라벨기로 라벨 뽑아서 보관해도 참 좋을 것 같은데.. 저는 라벨기가 없으니 견출지로 한 번 해보겠습니다. ㅋㅋ 대강 알아보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언제 나온지 모르곘지만 저는 처음 보니가 신상품 아닐까요? 아무튼 보자마자 반해버려서 이건 사야 돼..!라고 했던 무선 무소음 마우스를 가져오겠습니다. 팬톤 마우스라고 적혀 있었는데,, 아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팬톤 키보드랑 뭐 다 나왔었나요? 팬톤 시리즈 나왔다면 알려줘.... 아무튼 색상은 네이비랑 이 바이올렛이랑 두 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저는 아묻따 보라색 파이기 때문에 이걸 골랐습니다. 정말 무소음이 맞기도 하고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폴꾸_포토카드틴케이스(스티커포함)1000	104424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