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비즈 다이컷 마스킹 테이프 2종 (1050559)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다이컷 비즈 마스킹 테이프 2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두 가지 모두 너무 이뻐서 무조건 한 번에 가지고 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구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더라고요. 둘 다 비즈라는 소재는 똑같지만 색상과 모양으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만큼 색상을 섞어 가며 다양하게 그리고 영롱하게 꾸며보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선으로 붙인 다음에 약간 사슬처럼? 비틀어진 액자? 느낌으로다가 꾸미면서 다꾸 배경 깔고 시작하는 게 진짜 제일 이쁘더라고요. 언젠가 진짜 너무 마음에 들고 잘 꾸며졌다 싶은 게 나오면 바로 가져와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되어 있는 종이를 칼로 열면 이런 식으로 두 개씩 세트처럼 하나의 비닐로 다가 묶여 있으며,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잘 잡고 뜯어서 제대로 잘 고정시키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만큼 잘라서 쓰면 되는 아주 간단한 마스킹 테이프이기 때문에, 일반 마스킹 테이프랑 확실히 그 느낌이 다르지만서도 동시에 굉장히 영롱한 홀로그램을! 일반 마스킹 테이프와 달리 따로 롤로 해서 그런지 제대로 홀로그램을 잘 그려낸 것 같아서 마음에 더욱 쏙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걸 마테 감개에다가 감을 수는 없지만.. 그걸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영롱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는 사재기를 좀 해놓지 않으면 후회하겠구나.. 싶더라고요. 아마도...? 딱히 시즌은 아니고 스테디일 것 같지만서도.... 불안한 것이 사람 마음... 

 

 

이제 하나씩 뜯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반짝반짝 거리는 홀로그램이 보이도록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흠.... 잘 보이시나요? 일단 모양부터 보면 핑크에 전반적으로 꽉 꽉 차이는 왕 비즈들의 모음과 크고 작은 비즈들의 모음 ! 이렇게 2가지로 나눠져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저 이대로 탑로더에 그대로 붙이더라도 아주 훌륭한 탑꾸 모양이 완성될 것 같지 않나요? 블루도 마찬가지입니다. 큼지막한 거 하나와 얇은 마치 비즈 스트랩 혹은 팔찌를 연상 캐 하는 크고 작은 비즈 패턴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보석의 반짝거림을 표현하기 위한 홀로그램이라 그런지 뭔가 더 반짝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봄봄 시리즈에서 보자마자 이건 사야돼! 했었던 빈티지 스탬프 조각 스티커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개가 들어 있는데, 디자인도 20가지라서 정말 하나하나 아껴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어느 하나 버릴 디자인 없이 각자 다른 모양으로 예쁘게 구성되어 있다 보니까 너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내일 정말 영롱하고 다양한 실링 스티커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해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다이컷 홀로그램 테이프(15 mmX4 m)(2개입)비즈	105055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