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애니커리어 젤펜 시리즈, 최애와 차애의 조합 (1048979)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애니커리어 신상품..?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애니커리어 상품 중에서 저는 처음 본 젤펜을 가지고 왔습니다. 손 잡히는 부분인 그립감이 굉장히 말랑말랑해 보이기도 하고, 캐릭터가 손 자는 거 위에 바로 뿅 그려져 있는 것도 너무너무 귀엽고, 전반적으로 여리여리하고 귀여운 색감까지.. 완전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애니커리어 5 종류의 캐릭터 중에서 저의 최애인 강아지 요리사 쿠쿠와 차애인 고양이 의사 닥터지 이 두 종류만 구매 했는데요, 둘 다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실제로 캐릭터가 귀여워서 그런지 어떻게 하더라도 귀여운 볼펜이 잘 나올 테지만, 귀여운 그립감이 말랑말랑하게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 캐릭터의 귀여움이 더 배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볼펜 사용할 때마다 아주 작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어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누르는 느낌 펜이 쓰여지는 촉감..? 까지 완벽하게 보들보들 부들부들 젤펜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펜인 것 같아서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원래 저는 잉크펜보다는 그냥 볼펜이 업무 하는데 더 편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이 문구의... 로망..? 은 잉크펜이 더 글씨가 이쁘게 써져서 마음에 더 들었거든요.. 진짜로... 

볼펜을 꺼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에 보여지는 하얀색 부분 있죠? 누르면 그 부분만 딱 사라져서 투명한 부분만 남고요, 그립 하는 곳 바로 위 그리고 캐릭터 아래 있는 얇은 선 그 안에는 "CHEF, DOCTOR"이라는 각자의 직업이 쓰여 있습니다. 특히 쿠쿠는 뭔가 따봉도치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고양이는 새침한 듯 매력적으로 도도하게 서 있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펜 손으로 잡고 쓸 때 마다 딱 보이는 장소..? 위치에 캐릭터가 있다 보니까 진짜 너무 좋고, 너무 말랑 말랑하면서도 미끄럼방지도 잘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오래 쓰고 있어도 일반 펜보다 훨씬 더 손이 편한 느낌을 확실히 주더라고요. 일단 제가 한 시간 연속으로 써본 결과는 그랬습니다. 이 정도면 팔이 아플 법도 한데 진짜 안 아프더라고요. 너무 신기하고.. 진짜 짱 잘 만든 볼펜 같고.. 하나에 천 원인데, 솔직히 정말 괜찮겠더라고요. 

젤펜인 만큼 잉크 마르는 시간은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보이는 것 만큼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아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정말 정말 다양한 오피스 상품들 중에 어떤 거부터 가지고 올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선택된 아이들 그리고 미술 글라스아트 하나까지 골고루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심플 깔끔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오피스 문구들이 많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애니커리어 젤펜(0.5 mm/검정)1000	104897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