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포켓이 있는 다이소 오피스 무선 노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세상 너무 심플하고 깔끔하고 간지 나고 다 하지 않나요? 총 3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가장 심플하면서도 아무렇게나 막 써도 때 타더라도 티가 나지 않을 것 같아서 바로 이 색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에 단순히 포켓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소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보니까 그 부분도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한 번 포장을 뜯어서 제대로 살펴보도록 할까요? 제가 고른 색상은 브라운 컬러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기억에는 아마 브라운, 그린, 화이트 이렇게 총 3가지 색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린이랑 정말 고민 많이하다가 어차피 큰 노트로 딥 그린 컬러를 구매할 예정이라 이거는 브라운으로 확실히 차별을 두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이걸 골랐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브라운 컬러 위에 진한 검정색으로 디자인이 첨가되어 있는데, office stationery 이거랑 이름 날짜 등을 적을 수 있는 란이 영어로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아래쪽에는 "Memories may fade, but records can last a lifetime." 기억은 까먹을 수도 있지만 기록은 남는다 즉..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멘트까지.. 사실 저 이 말에 굉장히 공감하거든요. 안 적으면 업무 까먹던지 업무 순서 까먹던지 둘 중 하나.. 이건 사실 어느 업종임을 불문하고 똑같지 않을까요?
게다가 밴딩 처리까지 그레이 컬러로 되어 있어서 유용성과 깔끔한 포인트도 잘 잡은 것 같더라고요.
열면 정말 심플하게 무선 노트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 아이디어나 막 메모 휘갈기기 딱 좋죠? 유선 노트는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오히려 이런 깔끔한 무선이 필요할 때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엄청 많은 정보가 빠른 시간에 들어오고 그 부분에 대한 빠른 필기를 해야 될 때 그때는 사실 유선 노트에 줄을 맞출 그 찰나의 순간도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아예 무선으로 된 노트도 가끔 필요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여태까지 차분한 오피스들을 소개했다면 갑자기 취미가 나와버리는데요 ㅋㅋㅋ 정말 소소하지만 제가 회사 책상 거울에다가 작은 글라스 데코 아트 스티커 붙여놓는 취미가 있거든요.. 매번 자주 바꿔주면 그게 얼마나 재미있게요.... 아무튼 그거때문에 글라스아트 새로 나왔길래 하나 사봤ㄴ느데 이번에는 무슨 요정...? 컨셉이라서 이 정령 사이즈는 제 거울보다 큰 관계로 정령 옆에 있는 다른 것들을 해보고 남는 걸로는 제가 원하는 모양의 스티커를 만들던지 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구성품은 내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오피스_포켓형 무선노트(80매입) | 1049824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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