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오피스 포인트 점착 메모지를 가지고 왔는데요, 종류는 총 2종류가 있었습니다. 하나하나가 여리여리한 파스텔컬러이면서 동시에 메모지로 쓸 공간이 많게 큼지막하게 나왔더라고요. 어찌 보면 칙칙할 수도 있는 사무실 생활에 조금이라도 활기찬 포인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메모지에 있는 끈끈이..? 찍찍이는 엄청 강하거나 하지 않아서 딱 적당히 사용할 만한 아이였습니다.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더라고요..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이거... 솔직히 일하다 보면 메모지를 팍- 팍- 떼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에 붙어 있던 종이가 같이 구겨지거나 얇게 찢어진다..? 약간... 화가 납니다.... 뭐 얼마나 쎄게 뜯었다고 본 형태가 으스러질 만큼 그러냐!
첫 번째 디자인 입니다. 좋아요와 파일인데요, 좋아요 같은 경우는 약간 필요에 따라서 추가 의견을 보태거나 할 때 이 메모지에다가 의견 전달하면 받는 사람도 약간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파일은 사실 오피스하면 언제 어디서나 잘 사용할 수 있는 모양인 만큼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예 하얀 부분은 없지만 폴더 모양으로 한 가지 색으로 꽉 차 있는 만큼 심플하게 작성하기 좋은 모양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디자인입니다. 말풍선과 전화기 인데요, 특히, 말풍선의 경우 약간 호리병?처럼 8 자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 동그란 말풍선 모양 보다도 더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다음으로는 전화기 모양입니다. 업무에 필요한 번호를 작성하기 딱 좋지 않나요? 사실 어느 분야던 일을 하다 보면 번호를 작성해야 될 일이 많은데, 그냥 노랑 메모지에 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모양 메모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도 한눈에 바로바로 들어와서 굉장히 유용하더라고요.
이 두 종류의 메모지 전부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이 여리여리한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실제로도 어느 색의 펜으로 작성하더라도 전반적으로 가독성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사실 사무실에서 활용하는 메모지의 가장 중요한 건 어떤 펜으로 휘릭- 날려 적어도 가독성이 좋아야 된다는 부분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가죽풍 유무선 반반 디자인 노트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사실 이거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딥 그린을 인터넷으로보고 이걸 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매장 보니까 작은 것만 있어서 일단 급한 대로 이거라도 사 봤는데, 너무 감성적일 뿐만 아니라 굉장히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가죽이면서 동시에 한 손에 딱 들어오는 것까지.. 물론 핸디 수첩보다야 크지만 그냥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가볍고 좋았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오피스_점착메모(80X80 mm/2종X35매입) | 1049891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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