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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오피스 사무형 밴딩 수첩 (104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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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오피스 상품들 중 밴딩처리 되어 있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역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자그마한 사이즈로 굉장히 편리합니다. 

색상은 블랙인데 약간 그레이...? 그거랑 이것도 화이트인데 약간 아이보리..?? 이렇게 두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사실 누가 봐도 블랙 인지 그레이인지 하는 이 색이 때가 안 타고 물건 험하게 쓰는 저에게 더 잘 맞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요즘 들어서 뭔가... 화이트 아이보리가 묘하게 끌리더라고요.. 원래 이 색깔 정말 안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실제 사용 해보니까 떼 타기 전에 이미 다 사용 완료해서 버리는 만큼.. (업무용으로 주로 쓰다 보니까 다 쓰고 나면 폐기 처리 합니다 오로지 일상 기록용만 제외하고 다 쓰고 나면 무조건 폐기하는 스타일!!) 아무튼 떼 타기 전에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끝 낼 수 있다 보니까 그냥 만족스럽더라고요. 천 원으로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다..!

 

 

 

우선 밖에서 봐도 다 보이긴 하지만 일단! 디자인을 더 자세히 보고 실 사용 해보기 위해 뜯어 보면 이렇게 심플한.. 그리고 사실 80은 무슨 의미로 쓰인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지만.. office stationery라고 적혀 있는 것이 누가 봐도 사무용 문구다!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아무것도 없었으면 되게 심심한 디자인이었을 것 같아서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기에 약간 도무송 같은 거 심플하게 하나 혹은 앞 뒤로 두 개 붙여도 괜찮을 것 같지만 저는 일단 심플하게 한 번 아무것도 안 하고 역시 돌고 돌아오는 건 순정이다!라는 마음으로 그대로 사용해봤는데, 아니 생각보다 사용하는 속도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하루 평균 두 세장씩 쓰다 보니까.... 많이 쓰는 날은 더 쓰고.... 진짜로...... 너무 빨리 쓰고 아니 그리고 이게 작고 쫙- 쫙- 잘 찢어지는 핸디라서 급하면 메모하고 뜯어서 냅다 주던지 뭔가 두던지 붙이던지 클립으로 꽂아 놓던지 하는 그런 용도로도 쓰다 보니까 진짜 너무 금방 써버리더라고요. 제가 드디어 핸디형의 매력을 알아버렸나 봅니다.....

 

 

 

펼치면 이런 내지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그냥 유선 노트라고 생각했었는데 내지가 체크리스트여서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평소에 체크리스트나 일정 이런 거 없이 못사는 파워 J 형 인간으로서.. 이런 심플한 체크리스트? 참을 수 없다.. 하는 마음으로 바로바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아마도 생각보다 너무 잘 쓰는 만큼 추가 구매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오피스 점착 메모지를 가지고 올 예정입니다. 아니 진짜로 점착 메모가 너무 심플하고 이쁜데 뭔가.. 칙칙한 사무 생활 안에서 사소하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될 만한 점착 메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색이 쨍하지도 않아서 그냥 휘뚜루마뚜루 쓰기 굉장히 좋아 보였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오피스_밴딩 유선수첩(80매입) 10498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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