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말랑콩떡 해바라기 햄스터 테마의 스티커 (1051876)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스티커 시즌에서 가장 먼저 해바라기와 햄스터 테마로 말랑 뽀짝한 햄스터 특유의 털 느낌을 잘 살린 귀여운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뒷대지 배경지도 초원과 하늘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이런 소소한 부분도 마음에 들지만 저는 스티커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너무 이뻐요... 진짜 마스킹 테이프 어떤 걸 쓰더라도 스티커만으로도 충분히 꾸밀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우선 길다란 줄기를 가진 해바라기가 먼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진한 색상으로 해바라기가 한눈에 확 들어오도록 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더군다나 햄스터의 주식인 해바라기 씨를 생각하면 햄스터에게 해바라기만큼 어울리는 식물이 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해바라기 꽃 위에 앉아서 양손에 해바라기 씨를 들고 있는 햄스터가 제일 귀여운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해바라기 한 송이 손에 들고 날아오는(?) 같은 햄스터 이렇게 두 마리가 저의 최애가 될 듯하네요.. 너무너무 뚠뚠하고 귀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햄스터가 뭔가 선에 확 그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보슬보슬한 털 모양을 잘 나타낸 것 같아서 더 햄스터스러운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더라고요. 너무너무 귀여운... 그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요. 괜히 고소한 냄새도 나는 것만 같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ㅎㅎ

게다가 중간중간 크지 않은 작은 스티커들이 박혀 있는 것이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렇지 않나요? 완전히 귀요미... 간간히 있는 구름 모양의 스티커도 실제로 드로잉으로 그런 것처럼 약간은 삐뚤빼뚤한 것이 오히려 이 스티커의 귀여움을 배로 살린 것 같습니다. 큰 스티커를 사용하고 난 다음에 작은 스티커들을 붙여주면 정말 예쁘고 빈 공간 없이 잘 만들 수 있겠죠? 

사실 다이소 스티커 하면 생각보다 작고 뽀짝한 사이즈의 스티커들이 많았는데, 그것도 그거대로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저는 A5, A6 두 가지 사이즈를 모두 자주 쓰는데 그중에서도 사이즈가 큰 것을 주로 쓰기 때문에 큰 스티커 늘 가지고 싶었거든요. 개인 작가 꺼 말고 휘뚜루마뚜루 쓸 수 있는 다이소 것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나와주어서 얼마나 좋던지요.... 하나하나 특색 있고 색다르면서 사이즈는 전반적으로 크게 나와줬으니 진짜 앞으로 또 어떠한 것들이 나올지 기대가 한가득 되더라고요. 이제 개인 작가 스티커 더욱 미련 없이 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내일도 스티커를 들고 올 예정인데요, 바로바로 귀염 뽀작한 디저트와 곰돌이의 테마로 이루어진 맨들맨들한 느낌의 스티커입니다. 디저트를 평소에 많이 먹기도 하고, 쓰기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한 번 내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해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해바라기햄스터 스티커(4매입)	105187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