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차 다이소 구매일지, 스티커들의 천국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들이 쏟아져 나와서 차마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쁜 다이컷 마스킹테이프부터 학습 스티커라며 나온 쨍한 스티커와, 다양한 작은 데코 스티커들.. 그리고 인물 스티커까지! 일러스트 인물 스티커도 있었는데, 저는 실물 스티커가 오브젝트 & 흑백 감성과 잘 맞을 것 같아서 이걸 선택했습니다. 

 

이제 한 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첫 번째입니다. 다이컷 클로버와 구름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집게로 쉽게 집어지고, 대신.. 어.. 잘리기도 쉽더라고요.. 그래서 조심조심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름 다양한 패턴들이 반복적으로 나와 상품을 정말 알차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진주데코스티커팩인데요, 사실 진주라고하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심플하고 여기저기 넣기 되게 좋더라고요. 되게 예쁘기도 하고, 생각보다 유용하게 그리고 빠르게 소진하고 있는 팩이다 보니.. 저는 굉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저도 제가 진주를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 

 

 

 

세 번째입니다. 픽셀데코 스티커팩인데요. 제가 원래 픽셀에 환장하는 사람이라서 게임도 픽셀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이고.. 비슷한 맥락으로 보석십자수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픽셀 스티커? 보자마자 냅다 샀거든요.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네 번째입니다. 인물 스티커입니다. 일러스트 버전도 있고, 실물 스티커도 있었는데, 저는 다른 것 보다도 실물 스티커가 너무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걸로 샀는데요, 정말 생각하는 것 그대로.. 아니 사실 그것보다 더 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또 사야지... 싶더라고요. 쓰면서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다섯 번째입니다. 학습스티커? 용도로 나온 것 같은데, 별과 하트입니다. 다양한 크기와 색상으로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얇지 않은 나름 튼튼한 스티커로 나와서 집게 아니고 그냥 손으로 뜯고, 가위로 자르고 해도 쉽게 사용이 되는데 끈끈이가 굉장히 강해서 한 번 잘 못 누르면 끝납니다.. 그리고 접히거나 하면 바로 그 모양이 원색 스티커 위에 그대로 보여서 티가 납니다... 다른 걸로 가려야 해요..

 

 

여섯 번째입니다. 나뭇잎과 꽃인데요, 이것도 둘 다 다양한 크기와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이 역시도 위와 마찬가지로 집게가 아닌 손으로 뜯어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상품 하나씩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심플하고 유용한 스티커들이 한가득이라 이제 저 텐바이텐 같은 온라인 구매는 진짜 많이 줄었고, 오프라인 소품샵에서 감성 값느낌으로 사는 거 말고는 다 다이소에서만 사는 것 같아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키스컷 마스킹 테이프(30 mmX4 m)	1050557	1000
진주 데코스티커(6매입)	1053525	1000
픽셀데코스티커(6매입)	1053524	1000
오브젝트 인물스티커(4매입)데일리	1050893	1000
교육용스티커(10매입)큰별하트	1052565	1000
교육용스티커(10매입)큰꽃나뭇잎	105256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