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관련된 상품이 나오면 너무 귀여워서 꼭 하나씩은 살 수밖에 없는 짱구 아크릴 자(15cm)이자 휴대폰 거치인데 동시에 충전도 되는..! 그런 아이템을 가져왔습니다. 이천 원인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저는 사이즈 줄이고 천 원에 파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나을 것 같더라고요. 디자인은 2가지가 있었는데 기억이 흐릿하기는 하지만 하나는 캐릭터 별로 다른 색상의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이었고, 나머지 하나가 캐릭터별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 대표 동물(?) 들을 입고 있는 거였는데, 이게 너무 귀여워서 동물로 골랐습니다. 사실 두 개를 살 까 했는데, 어차피 잘 쓰는 건 하나일 것 같아서 하나로 구매했습니다.
맹구가 들고 있는 물고기가 은근히 신의 한수에요.. 너무 귀여워.... 우선 15cm 자라는 이름에 맞게 자로써와 cm도 제대로 되어 있고요, 사실 저는 이것보다 휴대폰 거치대 용도로 주로 쓰려고 했는데 과연 어떨지? 참고로 비닐은 따로 없었고, 그냥 이 비닐 안에 덩그러니 들어있었습니다.
꺼내면 이렇게 비닐 없는 상품이 두 개 들어있고, 저 홈으로 끼면 되는데 생각보다 빡빡하거든요? 처음에 제가 잘못 산 줄 알았는데, 이게 높이가 있고 넓적하다 보니까 뭘 올리더라도 제대로 고정되고 빠지지 말라고 애초에 상품 자체가 좀 뻑뻑하게 나온 것 같더라고요.. 저도 끼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딱 맞더라고요. 팁을 드리자면 처음에 꽂을 때 무조근 90도로 꺾어 세워서 약간 두드리는 반동으로 절때 세게 하지 말고 살살하면 슥슥 들어갑니다.
cm 인쇄도 또렷하고, 그만큼 당연히 캐릭터들도 또렷한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끼우면 이렇게 딱 들어 맞습니다. 휴대폰을 세워놔도 뭐 빠질 것 같거나 하는 것 없이 굉장히 안정적이에요. 꽂기는 힘들고 빡빡하지만 그만큼 힘이 있다! 저는 또 힘이 있는 걸 더 선호하거든요. 애초에 자로 자주 쓸 것 같지는 않아서 빡빡한 거..? 오히려 좋아!
포장지에 적혀있는 사용방법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사용방법]
1. 내용물을 포장지에서 꺼내어 줍니다.
2. 거치대를 받쳐주는 부분을 자에 끼워 줍니다.
3. 거치대를 책상 위에 세우고 하단의 구멍으로 충전 선을 통과시켜 충전할 수 있게 합니다.
4. 전면에 튀어 나온 부위에 폰을 거치하고 충전선을 연결하여 줍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제가 아주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안경닦이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초극세사라는 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저를 한눈에 사로잡은 상품... 쓰려고 산 건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다시 재포장 후에 가져오게 된 상품입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쓰려고 했는데 추천템...이라 가져왔습니다. 내일 한 번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릠 | 품번 | 가격 |
짱구_핸드폰거치 겸용 자(15cm) | 1045734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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