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큰 버튼으로 편리한 타자형 자판기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인스타그램에 처음 떴을 때부터 상품이 너무 이뻐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진으로는 하얀색이 더 이쁘기는 했는데, 실물 보니까 검정색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제가 워낙 물건을 험하게 쓰니까 우선 검은색부터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좋으면 하얀색을 추가 구매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진짜 이쁘기도 하고 다이소는 아시다시피 언제 소리소문 없이 단종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실제로 뜯어보면 무광에 은은한 블랙 컬러의 계산기입니다. 굉장히 세련되고 고급진 색감이라서 저는 엄청 마음에 들더라고요. 생각보다 먼지가 조금만 싸여도 검정색은 바로바로 보이더라고요? 오히려 이런 면에서는 하얀색이 더 나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상세히 보면 이런 식으로 버튼이 생각보다 타자형이라는 말에 알맞게 생각보다 굉장히 잘 튀어나와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누르는 소리도 약간 asmr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이런 비슷한 거 어디 인터넷 몰에서 사도 비슷한 거 많은데 삼천 원으로는 절때 못 사지 않나요? 저 찾아봤던 게 거의 만원 돈 했던 걸로 기억해서 고민하다가 돈을 아끼기 위해 현금 바인더 쓰고, 계산기를 쓰는 건데 이렇게 돈 쓰는 건 좀.. 싶어서 안 샀는데 잘 안 샀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다이소에도 나와주네요. 진짜로 샀으면 엄청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나름 굉장히 긴 12자리의 숫자가 화면에 비치게 됩니다. 태양광으로다가 충전이 되어 반 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여 유용한 활용도 가능합니다. 은근히 건전지 넣어두고 방전될 때까지 계산기 활용 횟수가 많지 않을 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기에 저는 계산기 구매 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태양광적인 요소거든요. 그런데 마침 딱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없으면 속상하다구요..
결론은 한 주 사용해보니까 하얀색도 추가 구매해도 이건 잘 쓰겠다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버튼이 튀어나와 있어서 꾹- 누르지 않으면 인식이 안된다는 점에서는 가볍게 탁탁 계산기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쓰다 보면 이것도 금세 적응이 되더라고요. 은근히 매력적으로 버튼 눌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여하튼 그렇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오피스 용품들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물론 오피스만이 아니고, 볼펜부터 북클립, 데코펜세트까지 상당히 다양한 상품군들로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 상품 하나하나가 굉장히 다양한 종류이기도 하고,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 업어 왔으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오피스_타자형계산기(12자리)3000 | 1049356 |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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