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감성이 한가득 담긴 자석 북클립을 가져왔습니다. 자석 북클립은 북마크로 활용할 아이템 중에서 종이를 제외하고 가장 가벼우면서도 딱 고정이 된다는 점에서 평소에도 굉장히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6개에 천 원인데 전부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보자마자 구매해 봤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책갈피 위의 멘트부터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전부 책에 관련된 좋은 글귀라서 내용도 좋았습니다. 사실 이런 사소한 부분도 굉장히 신경써서 티셔츠 하나 살 때도 거기에 적혀있는 글귀를 다 보는 사람으로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아주 최고인 책갈피였습니다.
- My life in books / pout toujours
책 속의 나의 인생 / 언제나
-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Time to create knowledge and culture
지식과 문화를 창조하는 시간
- Time to focus on the sound of the heart through books
책을 통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
- BRIGHT DAYS / Challenge every day to create the life of my dream
밝은 날들 / 내가 바라는 삶을 만들기 위해 매일 도전하기
- YOUR FONDEST - BOOK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 책 -
특히 가장 상단의 pout toujours 언제나라는 뜻의 프랑스어라고 하네요. 처음보는 언어였지만 확실히 영어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ㅎㅎ
자력 역시 굉장히 짱짱하고 두 세장 집어도 여전히 강력한 힘을 자랑하더라고요. 어찌되었던 가장 중요한 건 책갈피로써 책에 얼마나 잘 집혀 있는 가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코팅 종이나 일반 종이 모두 잘 고정되어 있더라고요. 즉, 어떤 종류의 책이라도 잘 쓸 수 있다는 거..!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석 북마크에서 자석이 어떻게 붙어 있냐에 따라서 자석의 모양에 책에 약간이라도 남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그러나 이것은 전체 자석으로 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책에 어떠한 흔적도 남지 않더라고요. 제가 실험해 보려고 나름 이틀 정도 놔뒀었는데, 괜찮은 걸 보면,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게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탑로더 꾸미기 DIY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단순히 데코 크림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꾸미기 아이템까지 함께 들어있다 보니 더욱 마음에 들더라고요. 세트로 비즈까지 묶어 팔아주니까 말이죠.. 개별 구매하면 가격이 더 비싸다 보니까 사실 이렇게 아예 묶어서 팔아주는 게 나왔다? 무조건 겟... 종류도 3가지나 있어서 골라 쓰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거 하나만 가져왔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마그넷 인덱스형 북마크(6개입) | 1045225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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