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핑크리본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하나하나 뜻어 살펴보면 너무 러블리한 디자인 패턴이 반복되는 만큼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제 하나씩 패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핑크 리본이라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단순할 수 있는 테마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점이 활용도적인 면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리본이라는 건 특정한 주제를 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떠한 콘셉트이나 주제의 다꾸를 하더라도 활용도가 상당히 높을 것 같았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풀어헤쳐진 것 같은 리본과 하트가 반복되는 패턴의 모양으로 어디에 붙이더라도 되게 자연스럽게 레이스 러블리 이 느낌을 가득 살릴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입니다. 왠지 모르게 운동화 끈이 떠오르는 체크무늬의 세로 모양의 리본입니다. 사실 리본만 빼면 그냥 다이아몬드 체크무늬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세로형 마스킹 테이프는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되면서, 동시에 벌써 엄청 다양하게 다꾸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빈칸이 있는 레이스 동그라미 같은 도장 찍은 것처럼 빈칸도 있고, 토끼가 하트나 물결 동그라미 안에 꼭 박혀 있는 귀여운 토깽이가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하나하나 요소들을 잘라서 붙이면 굉장히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뚫려 있는 저 리본 안에 부분.. 이 안에 글씨를 쓰는 것보다는 스티커로 글자를 붙이거나 작은 단어들 혹은 스티커를 붙이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펜 잘 못쓰다가 괜히 마스킹 테이프만 버렸거든요.. 저처럼 괜히 한 번 뒤적 뒤적하면서 해보다가 실패하지 말고... 그냥 마스킹 테이프는 스티커로 꾸미기..!!
전반적으로 요소들 하나하나가 굉장히 분위기적인 요소가 강한 편이다 보니 사실 많이 붙이게 된다면 주제가 어떤 것이더라도 리본에게 잡아먹힐(?) 것 같은데요, 그래도 하나하나 쓰거나 사소하게 잘라 쓴다면 그래도 더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끼와 리본! 그 환상의 조화를 제대로 보여준 마스킹 테이프였습니다. 무광이고 홀로그램 적인 요소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마스킹 테이프 모양에 따라서 사소한 젤펜이나 검은 선 그려주는 등 입체감을 더해주면 또 다른 느낌으로 리본이 가능하더라고요. 이거는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펜으로 뭘 그리면 꼭! 다 마를 때까지 건들지 말 것!!.. 방심하다가는 번지는 수가 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엄청 넙적한 패턴이 반복되어 있는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곰돌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자세로 그 귀여움을 더해줍니다. 곰돌이와 피크닉이라는 주제는 거의 필승 조합이기 때문에 고민 좀 하다가 다른 디자인 하나 더 있었는데, 이 친구로 선택하였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마스킹 테이프(15/30 mmX4 m)(3개입)핑크리본 | 1055146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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