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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초코칩 쿠키 집게가 나왔다고? (104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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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쿠키 집게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근래에 산 어떠한 상품 보다 두 종류를 다 사야 되나 고민했던 상품 중 하나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만큼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래도 저는 초코를 좋아하니까 이거를 사는 게 맞지 않을까 해서 무려 이틀을 고민하다가 매장 두 번 방문하고 구매했습니다. 물건을 오래 쓴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는 버터 쿠키모양 비스켓보다는 이게 조금 더 세월의 흐름이 덜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걸 골랐습니다.

사실 집게로서의 능력치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디자인적으로만 봐도 충분히 예쁘다고 생각했기 떄문에 저의 구매에 있어서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거든요. 아무튼! 생각보다 기대 하나도 안 했는데,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일단 집어봤을 떄 집게의 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딱 좋은 정도? 그런데 그렇다고 디자인에 치중 헤서 막 헐렁헐렁한 집게들 있잖아요. 그 정도는 아니고 딱 평범한 집게 정도라고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쫙쫙 벌어져서 일반적인 집게보다 더 많은 양을 집을 수 있을 것 같다 정도..? 그래서 실제로 서류 뭉탱이 정리하는데 기분 좋은 모양으로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일할 떄도 좀 써볼까 약간 생각 중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진짜 오피스에서 쓰는 사무용품.. 너무.. 칙칙해... 감성 찾고 싶지 않나요? 물론 제가 다니는 회사가 전혀 문구와 관련된 회사는 아니지만서도..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이 정도로 두꺼워서 많이 집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꽤나 두툼하게 집히지 않나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게 평범한 노트가 아니고 스케치북 미술용 노트처럼 조금 두꺼운 종이로 이루어진 노트이다 보니 무게도 묵직하고 그만큼 종이의 두꼐 역시 일반적인 노트보다 두꺼웠던 걸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집게가 콱 집고 슬슬 잡은 정도로는 안 빠져서 실제 집게로서의 활용도 역시 힘 때문에 못쓴다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네온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무슨 네온 스티커냐고요? 야광 아니고 정말 형광 네온 색상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3장에 천 원인데 3장의 디자인이 모두 다른 획기적인 구성의 네온 스티커입니다. 사실 다른 것보다도 되게 특이한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떠한 컨페티보다도 뭔가 확실히 포인트가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음.. 또 신기했던 점은 한 장으로 이어져 있더라고요? 약해서 쉽게 뜯을 수 있지만, 이게 저한테만 온 잘못된 상품인 것은 아니겠죠 설마? 아무튼 내일 한 번 한 장 한 장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과자모양집게클립(3개입) 104393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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