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푸딩 테마로 출시한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손그림과 같은 형태의 다양한 패턴들로 가득 차 있어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양한 형태의 푸딩과 디저트들이 한가득 있어서 귀여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파스텔 적인 색감도 이에 한몫을 하는 것 같고요.
이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나름 어느 정도 간격도 있고,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검은 선이 그어져 있다 보니까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하나하나 도안들의 그림도 달라서 귀여움이 배였던 것 같습니다. 디저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트 별 네잎 클로버 등 도형들이 디저트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어서 어디서 자르더라도 패턴이 끊어진다는 느낌을 안 주고 필요한 부분만 잘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가 저는 굉장히 특이하고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름표처럼 생겨서 하나하나 가위로 잘라서 마음에 드는 도안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 키스컷 형태로 나올 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나오는 건 또 실제로 마스킹 테이프를 종이에 붙였을 때 느낌이 다르니까 푸딩 모양 부터 하나하나 글씨를 쓸 수 있는 모양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는 뭔가 파티? 휘뚜루 마뚜루 컨페티를 날린 것 같은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노랑색 배경 위에 있으니 뭔가 파티 리본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서 이것도 이거대로 첫 번째 패턴과 같은 손 그림인데됴,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네 번째는 평범한 체크무늬입니다. 여리여리한 색감이라서 기존에는 좀 진한 체크무늬 마스킹 테이프가 주로 많았던 터라 그런지 더욱 활용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거는 사실 푸딩 테마로 들어와서 그런지 저 스꾸할 때 테이블 매트나 예쁜 티슈 같은 느낌으로 잘라서 붙여 활용 많이 했는데, 색감이 야리야리해서 가위질 좀 실수해도 예쁘고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전반적으로 푸딩 컨셉이 다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빠른 소진 후 재 구매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계속 나와 주겠죠...? 진짜 하나하나 너무 귀엽기도 하고, 어떤 주제의 다꾸를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에 더욱 들었습니다. 제발 끊이지 않고 계속 나와주기를...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조금은 두껍지만 상당히 긴 패턴으로 다꾸뿐만 아니라 스꾸에도 굉장히 활용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나름의 디테일함도 한가득 담겨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패턴도 생각보다 길어서 하나의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더욱 짧은 시간에 소진이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패턴이 길어서 매번 사용할 때마다 새로우니 손이 더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마스킹 테이프(15 mmX4 m)(4개입)푸딩 | 1055143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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