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의 귀여운 고양이 인형과 저번에 못 샀었던 회전식 스탬프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비즈 스트랩들이 다 끊어지고 해지고 해서 새로 구매했고, 스티커들을 한가득 구매했습니다. 스티커들은 저번 탕후루에 이은 마라탕 만들기 스티커와 레트로 코디, 컬러 인물 스티커팩까지 다양하게 가지고 왔습니다.
첫 번째는 고양이입니다. 보자마자 홀린듯이 너무 귀엽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고양이에 하얀 버전과 검은색 버전 중 검은색 친구를 골랐습니다. 하얀 친구는 정말 새하얀 색상이었기 때문에 뭔가 때탈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다음으로 회전 스탬프입니다. 저번에 구매 성공했던 건 B타입이었는데 이번에는 A 타입이 있더라고요. 심지어 이거 제가 오랜만에 고향을 내려 갔는데, 그 근처에 다이소가 있길래 구경하려고 들어갔다가 발견한 것이 아니겠어요? 글자 스탬프를 드디어 구매하다니 이제 텐바이텐에서 더 이상의 도장을 구매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내용은 ㅊㅋㅊㅋ/망했어요/진행시켜/대충완료/관심요함/영혼탈탈탈/내가이김/압도적감사/맛집ㅇㅈ/소오오름으로 4글자에서 5글자를 대략적으로 맞춘 만큼 딱 사이즈 맞게 먼슬리나 위클리 어디에서라도 잘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세 번째는 비즈 스트랩입니다. 이거 정말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물건이죠. 저 역시도 비즈 스트랩을 굉장히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기존에 사용 했던 것이 이미 다 헤지고, 비즈 풀리고 그래가지고 어쩔 수 없이 새로 구매해야 했었는데, 마침 새로운 못 보던 디자인이 나왔길래 지금 사진에 보인 것 말고 보라색도 있다던데 그건 다음에 구하도록 하고, 일단 네 잎클로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두색을 구매하고, 남은 파랑색도 구매했습니다.
네 번째는 마라탕스티커입니다. 저번 탕후루 스티커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엄청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게 큼지막한 스티커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고요. 아주 마음에 들고 맛갈나 보였습니다.
다섯 번째는 레트로 코디 스티커팩입니다. 정말 이런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녹여 검은 유테까지 완벽하게 레트로 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아이템들과 고양이 같은 귀여운 펫, 인형들 등등 모든 것들이 그때 그 시절을 절로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여섯 번째는 컬러 인물 스티커팩 다양한 인물들이 색상 테마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성 충만입니다. 인터넷창 혹은 저 폴더폰 저런 감성들 진짜 기절입니다..
컬러 인물 스티커팩인 정말 개인 작가 퀄리티의 스티커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정도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남자 버전도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 지브리 & 감성 그 중간 어딘가의 몽환적인 지금의 파스텔컬러를 잘 담아서 말이죠.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될 이번 한 주의 상품 소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보송봉제키홀더 | 1049469 | 2000 |
회전식꾸미기스탬프2000 | 1042708 | 2000 |
네잎클로버비즈스트랩 | 1045093 | 1000 |
마라탕 만들기 스티커(4매입) | 1056544 | 1000 |
레트로 코디 스티커 (4매입) | 1058736 | 1000 |
컬러 인물 스티커 (4매입) | 1058737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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