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핑크색과 보라색 두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샌딩 블럭 중에 일단 심플한 색상과 한 손으로 쏙 들어오는 사이즈 그리고 슥슥 했을 때 넓적해서 그런지 굉장히 쉽게 두 어번만 슥슥 하더라도 굉장히 손톱이 부드럽게 케어가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너무 딱딱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너무 부드럽거나 하면 손톱이 둥글게 잘 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이러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뜯으면 이런식으로 한 손에 딱 들어가기 좋은 샌딩 블럭이 2가지 들어가 있습니다. 4면 어디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세톤으로 지우거나 젤오프 하면 무조건 손톱이 반듯하지는 않잖아요. 그 위에다가 그대로 영양을 바르거나 하더라도 이미 손상된 울퉁불퉁한 손톱이 제대로 케어되지는 않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이 샌딩 블럭이 필요했는데 손톱 표면을 문질러 주면 바로 반듯하게 된답니다. 너무 세게 하면 손톱이랑 다치니까 살살 여러 번 문질러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여러분 진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한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걸 몰라서 냅다 사포질 하듯이 문질 거렸다고 손톱 완전 난리 났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무조건 한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살살 두세 번만 해줘도 생각보다 손톱이 잘 동글동글하게 잘 케어되더라고요.
자세히보면 이렇습니다. 진짜 사포처럼 생기기는 했는데, 진짜 사포처럼 엄청 따갑거나 그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손톱은 확실히 긁힐만한 그런 아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발톱이 쉽게 손상 잘 되는 사람이라서 하나는 발톱용으로 사용하고, 하나는 손톱용으로 사용하는데, 확실히 사용하기 전과 후 차이가 나는 만큼 엄청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 년에 몇 번 정도만 구매하면 되는 터이기도 하고, 처음 사용부터 사용했던 아이템이 이거라서 그런지 계속 재구매만 하게 되더라고요. 새로운 상품들도 많이 나오지만, 이것이 처음부터 사용했던 친구인 만큼 계속해서 재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거보다 더 좋은 아이템이 있을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이것만 써왔던 터라서 괜시리 계속 이거만 활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누르면 누르는 대로 나름 말캉한 면도 있는 만큼,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저처럼 색이 두 종류인 만큼 용도 혹은 왼손 오른손 등 본인이 원하는 용도대로 나눠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저의 두 번째 재구매템 네일 샤이너 파일 세트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손재주가 그리 있는 편이 아니지만 굉장히 쉽게 왓다갔다 하기 좋고, 필통에 넣어 다니기에는 굉장히 좋아서 자주 재 구매하는 상품입니다. 물론 디자인 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심플하니 예쁜 디자인이고 말이죠.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네일샌딩블럭2P | 1008265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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