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도 발레코어가 있더라고요? 제가 발견하지 못한 다른 아이템들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제가 가지고 온 것은 아크릴 헤어핀입니다. 무려 4개가 들어가 있는 헤어핀이며, 디자인도 각기 다른데, 엄청 예쁘답니다. 자그마해서 귀엽기도 하고, 저처럼 잔머리 많으시는 분들 솔직히 맨날 앞머리 쓸어 넘기지 않나요? 제가 앞머리는 없는데 앞 잔머리? 이게 많아서 이런 헤어핀 엄청 잘 활용하거든요. 아무튼 그런 저에게 굉장히 유용할 것만 같은 아크릴 헤어핀이었습니다. 4개에 천 원이라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라 잠시 고민하고 잘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에 구매하였습니다.
꺼내보면 pit a pat 여기서는 하트 모양까지 있는 걸 보니 두근두근 이라는 말을 표현한 것이겠지요? 이다음은 리본 3개 가 구슬 모양으로다가 달려 있더라고요. 그다음은 babe라고 애칭인 것 같죠? 다음은 길다란 선이 제대로 보이는 리본입니다. 이처럼 각각 분홍 아크릴에 검정 모양이던가, 검정 아크릴 배경에 핑크색 배경 모양이던가 그렇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무드는 맞으면서 4가지의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서 그런지 마음에 들더라고요.
사이즈는 굉장히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생각보다 머리가 많이 잡히는 건 아니지만 힘이 있는 헤어핀이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아크릴 집게핀인데, 이렇게 뒷면을 보면 굉장히 머리를 잘 잡아줄 수 있도록 상당히 큼지막하게 핀이 달려있는 게 보이시지요? 솔직히 잘못하면 이런 핀은 꽂고 생활하다가 뺄 때 머리카락이 같이 잘 뽑히잖아요? 그런데 이건 굉장히 부드럽기도 하고, 하나도 빠지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약간 걱정하면서 사용했는데, 그런 것이 없이 쉽게 끼어지고 빠져서 신기했습니다. 보통 디자인이 예쁘면 편의성이 없거나, 편의성이 있으면 고정이 잘 안 되거나 하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그런 거 없이 예쁘고 편리하더라고요. 이 두 가지를 다 잡았는데 핀이 4개에 천 원이라니! 이건 솔직히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리고 사실 그냥 제가 막 쓰려고 했었던 것인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바로 버린 거 재 포장해서 추천템으로 냅다 가져왔습니다. ㅋㅋㅋㅋㅋ 티 안나죠? 다행히 딱 사용해보자마자 촉이 왔거든요 ㅎㅎ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샌딩 블럭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무려 2가지 색상이고 한 손에 딱 들어와서 굉장히 유용하고, 손톱에도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고, 굉장히 딱딱한 사포 같으면서도 막 손에 피가 날 정도로 뻑뻑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엄청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손톱이 그렇게 튼튼하지 않는데, 열심히 관리하면서 사용 중인데, 정말 좋아서 추가 구매 매번 하는 상품입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발레코어_아크릴 핀(4 개입) | 1051832 | 1000 |
'다이소 DAIS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무한 재구매템 그 두번째, 네일파일&샤이너 세트 (1020300) (2) | 2024.10.26 |
---|---|
다이소 무한 재구매템 그 첫 번째 샌딩 블럭 (1008265) (2) | 2024.10.25 |
다이소 샤넬과 비슷한 바로 그 멀티 컬러밤, 손앤박 01 선셋 (1048916) (8) | 2024.10.23 |
다이소 링링 시리즈 클라우드 그레이 파스텔 네일, 밝고 화사한 먹구름 그레이를 원하신다면? (1048807) (1) | 2024.10.22 |
다이소 초록색이 한 가득 과일나라 알로에베라 아쿠아 수딩젤 미스트 (1010710) (6)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