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링링 시리즈 네일을 기존에 굉장히 잘 사용할 수 있었는데, 다른 새로운 색상 특히, 밝은 색상 느낌이 물씬 나는 회색 네일아트를 하고 싶었거든요? 살펴보다가 마침 제가 딱 원하던 색상인 것 같아서 집고 보니까 링링시리즈더라고요? 사실 아주 잠시 고민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구매했습니다. 색상의 이름은 클라우드 그레이이며, 마치 제가 딱 원하는 색상의 이름과 딱 맞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실제 색상도 딱 이 '클라우드 그레이'라는 느낌입니다. 회색이지만 원색 회색처럼 진하지 않고, 적당히 회색이 있으면서 여리여리한 파스텔 톤이랍니다. 통밖으로 보이는 색상 그래도 손톱에 발색이 되더라고요. 이게 실제와는 다른 경우도 꽤 있는데, 이거는 개인적으로 여태 나온 링링 네일 시리즈 중에서 가장 똑같지 않았나? 하고 생각되더라고요.
짠- 여전히 색상이 잘 발색되는 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꺼내서 보이는 색상이랑 통으로 보이는 색상이 진짜 차이가 별로 없지 않나요? 이상하게 이번 클라우드 그레이가 유독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생각보다 색상이 진해서 투콧에서 쓰리콧 정도면 원하는 진한 컬러 발색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투콧을한 저의 실제 손톱 사진입니다. 엄지손가락이라 생각보다 진하게 보일 수 있고, 제가 손 색 자체가 그렇게 새하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거보다 더 여리여리한 색상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손 색상을 굳이 수정을 안 한 이유는 혹여나 손톱에 발색된 색상도 함께 변경될 것 같아서 내비 둿거든요 ㅎㅎㅎ.. 아무튼 이런 클라우드 그레이 색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냄새는 그냥 네일 냄새입니다. 혹여나 좋은 향기가 나는 특이한 향기가 나는 네일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색상이 굉장히 클리어 했거든요? 하지만! 그냥 냄새는 안 좋으니까 공기 통하는 곳에서 이왕이면 선선한 시원한 바람이 드는 곳에서 하시는 걸 필수.. 추천 정도가 아니고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더구나 방에서 하면 무조건 재채기 나옵니다. 실화 맞습니다. 잠깐 바르려 하다가 냄새 퍼지는 속도에 바로 호다닥 방에서 나와서 다시 했거든요 ㅎㅎ...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샤X 멀티 컬러밤과 비슷하다고 소문난 손 앤 백 멀티컬러밤 01 선셋 색상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제가 기존에 활용하던 건 03 색상인데, 이 색상도 꼭 가지고 싶었거든요. 기존 다른 색상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이것도 망설임 없이 구매할 수 있었고, 정확히는 다른 거 사러 들렀다가 얼떨결에 매장에 남아 있는 걸 보고 이 색상? 참을 수 없다! 내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색상은 확실히 차이가 나고, 박스 색상만 차이가 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은은한 발색에도 차이가 나서 신기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링링파스텔네일#10(클라우드그레이) 10 ml | 1048807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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