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사계절의 몽실몽실한 감성을 한가득 담은 4계절에 어울리는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캐릭터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저는 몽글몽글 감성은 또 요즘 제가 빠진 부류의 취향은 아닌지라서 잠시 고민하기는 했었는데요. 유령처럼 망토를 뒤집어쓴? 캐릭터를 보고 너무너무 귀엽다고 생각해서 바로 냅다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디자인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불 위에 마시멜로우 구워먹는 게 너무 귀여운 강아지 아니죠~ 강쥐!라고 해야 어울릴 것 같은 몽실몽실한 강아지 캐릭터가 아주 잘 보이죠? 언듯 보면 겨울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멀리서 그저 바라보면 단풍들과 도토리가 보이시죠? 춥지만 완전 한 겨울은 아닌 계절 즉, 가을을 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거의 이 계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봄과 가을이 매우 매우 짧아서 그런지 스티커로라도 이런 계절감을 느끼고 싶더라고요.
두 번째는 누가봐도 새하얀 눈이 펑펑~ 보이는 것이 한 겨울이죠? 한 겨울 하면 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눈사람 눈오리 그리고 따뜻한 마시멜로우를 올린 핫초코가 떠오릅니다. 여러분은 겨울 하면 어떤 게 먼저 떠오르시는지 궁금하네요~ 이 겨울 테마의 스티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거 하나를 꼽자면..!! 저는 눈 토끼인지 흰 토끼인지 정확히 분간이 안 가지만 아무튼 이 토끼가 강아지와 웃으면서 뛰놀고 있는 이 장면이 스티커 중에 가장 포근포근하고 귀여운 것 같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누가봐도 꽃들과 새싹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봄이죠~ 제가 느끼는 봄은 사실 따뜻보다는 환절기로 추운 날씨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기는 하지만.. 일단은 봄 하면 떠오르는 새싹들은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봄 관련 노래들도 솔솔 떠오르고 말이죠~
마지막 네 번째는 여름입니다. 올해의 여름이 앞으로 보낼 여름 중 가장 시원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듣고 나서 보낸 이번 여름은.. 여느 때보다 시원하다고 생각하게 됐다고나 할까요...? 물론 그냥 저만의 정신승리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러면 괜히 기분이라도 좀 덜 더운 것 같잖아요. 그리고 선풍기 앞에 녹아 있는 이 강아지는 개인적으로 저의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제가 에어컨 바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선풍기를 좋아해서 더 공감이 되는 것 같네요. 여러분은 에어컨파이신가요? 선풍기파이신가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온통 심플하지만 깔끔하고 다양한 색상이라 활용도가 저세상급인 아이들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특정한 주제를 담고 있지도 않아요. 오롯히 기록 그리고 나 자신에 포커스를 맞추어 여러 작성에 활용할 수 있어서 엄청 추천합니다만 생각보다 많이 안보이더라고요? 도대체 어디 매장에 쌓여 있는 것인지 저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만.. 아무튼 나름대로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을 담아 온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사계절 캐릭터 스티커 (4매입) | 1058841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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