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아주아주 귀여운 동물 사물 오브젝트 스티커 모음집을 가져왔습니다. 캐릭터가 없이 오롯히 오브젝트가 가득 있다 보니까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매우 매우 호였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일단 시작부터 하리보 곰젤리와 엠엔엠 초콜렛이 저를 반겨주는데요, 이 외에도 파우치나 컴포지션 노트, 핸드크림처럼 가방 필수품으로 챙겨 다닐 만한 아이템이 한가득입니다. 예상외로 저는 저 MP3? MP4? 저게 너무 예뻐서 괜히 집에 있는 MP4 2대를 꺼내 들고 과거의 노래들을 탐방하였답니다.
두 번째입니다. 미국 감성이 진하게 담긴 것만 같은 케이크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색상도 엄청 다양하고 특히 저 중간에 있는 색소 엄청 많이 들어간 것 같은 체리가 올려져 있는 딸기 쉐이크는 맛도 있겠지만 혈당 스파이크 오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하단에 저 브레드는 순간 허니 브레드인가 싶었는데 위에 딸기크림 있는 거 보고 아니구나! 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컵케이크입니다. 너무 귀여운 디자인인데, 진짜 크림이 퐁실해 보여서 와구- 하면서 먹고 싶더라고요.
세 번째입니다. 아주아주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가득 들어차 있죠? 처음 사슴은 보자마자 밤비? 가 떠올랐는데, 청초한 모습이 확실히 귀엽습니다. 아니 그리고 토끼 귀가 물론 크긴 크죠. 근데 저렇게 길쭉해도 되나 싶었거든요. 물론 순간적으로? 근데 옆에 귀가 상대적으로 귀가 짧은 다람쥐가 자리하고 있어서 토끼가 더 커보이는 것 같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말이죠. 나무랑 사과 버슷과 꽃 모두에 웃는 얼굴이 있습니다. 'U' 이런 표정 아닌가요? ㅋㅋㅋㅋ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킬링 포인트는 다람쥐가 들고 있는 도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깨알 디테일 너무 재밌는 요소더라고요.
마짐가 네 번째입니다. 뭔가 미국 십 대 시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감성? 전반적으로 여리여리하면서 색들이 빠져있는데, 저 유니콘이 굉장히 중심이 되어서 이번 판의 주제를 한 번에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트모양 거울이랑 저 새하얀 토끼 인형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실제로 집에 저 하트 모양 거울을 살까 한참 고민 했었거든요. 물론 이미 다른 거울이 있어서 추가 과소비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과일을 테마로 각기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과일 캐릭터 스티커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색상에 따라 어울리는 과일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빨강은 딸기, 분홍은 복숭아, 노랑은 레몬, 연두는 멜론으로 하나하나 겹치는 것이 없기도 하고, 테마별로 배정된 동물 캐릭터들도 각기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동물사물 스티커 (4매입) | 1058844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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