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귀여운 흑백 조각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30 매입이 싹 다 다른 디자인이라고 해서 이거 하나만 사도 되나? 싶긴 했지만 어쩌겠어요.. 조각 스티커 솔직히 보관하고 제때 꺼내 쓰는 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왠만하면 구매하고 싹 쓰고 또 추가 구매하고 이러기로 결심했거든요. 물론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저 스스로에게 셀프 잠금(?) 한 거에요.
이 스티커는 흑백 스티커인 이유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스티커가 흑과 백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요, 하얀 종이에 검은 사인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딱 나올 것 같은 드로잉으로 이루어진 조각 스티커팩입니다. 디자인도 하나하나 다른데 다 엄청 귀엽더라고요. 귀여운 캐릭터를 시작으로 아기자기한 오브젝트와 멋진 글귀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강 뭉탱이를 꺼내봤는데요, 글귀랑 작은 오브젝트들이 한가득입니다. 특히 글들이 다 좋은 글들 아니면 귀여운? 글귀들이 있는데 특히 바로 눈에 보이는 "The world keeps spinning around." 세상은 계속 돌아가고 있어. 이런 뜻인데, 이런 글들도 되게 영어적으로 보면 귀여운 것 같습니다. 약간 이건 한국어로 봤을때보다 영어로 봐야 좋아요. 아니 그리고 기타에 "Rock will never die. 극단적인 글귀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기타에 적혀있기 딱인 글자인 것 같더라고요.
하나씩 랜덤으로 꺼내보겠습니다. 아주 그냥 인절미같이 귀여운 고양이들과 글귀입니다. "It's my favorite part of the day." 내가 하루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라는 아주 그냥 사랑스러운 글귀죠?
이거 너무 귀여워서 가져왔습니다. 글자 모양부터 내용까지 너무 귀엽죠? I just want to fly. 난 그냥 날고 싶을 뿐이야.. 보이지 않지만 느낌표가 보이는 것 같기도...?
마지막으로 손으로 그린듯한 삐뚤빼뚤한 그림입니다. 물론 저는 이것보다도 못그리는 사람이라 이런 스티커를 씁니다... ㅋㅋㅋ
참고로 이 모든 스티커들은 종이 스티커이기 때문에 싸인펜이나 형광펜, 색연필 등으로 색칠해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그려지거든요. 이건 30개이지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30개가 넘는다.. 이건 솔직히 질리지 않을 만큼 셀프 DIY 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어서 진짜 빨리 쓰고 추가 구매 하려고요. 개인적으로 투명 폰케이스에 스티커 붙여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드로잉인데요, 흑백이 아닌 컬러가 들어간 드로잉 캐릭터 스티커라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 사이즈의 스티커들이 훨씬 많아서 그런지 엄청 활용도가 높습니다. 주제 역시도 다양해서 이거 저거 어디에라도 포인트로 뽀용- 뽀용- 하게 하나씩 붙이는데 최고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흑백 조각 스티커 (30매입) | 1058734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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