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드로잉 캐릭터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드로잉 말 그대로 손으로 직접 그린듯한 손그림 감성을 충만하게 품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아주 귀염뽀짝한 동물들의 일상을 그대로 그려낸 듯한 감성의 스티커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데 일단 이족보행도 한다는 점에서 귀여움과 특이함이 배로 올라오고 괜히 더 힙하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디자인이 총 4가지 이니 2가지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입니다. 간간히 귀여운 글귀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musici is my life."같은 거 말이죠. 물론 이제 귀여운 오브젝트들과 이에 어울리는 단어들도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강아지 캐릭터는 말 그대로 곱슬기 가득한 하얀색 푸들입니다.
그다음은 곰돌이인데 누가 봐도 회사 일에 찌든 다람쥐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친구 굉장히 귀엽고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어딜 가나 회사가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ㅋㅋ 마지막에 wake up!이라고 보이는 광인 같은 모습이나. 커피를 마시고 있지만서도 영혼 하나가 날아가고 있는 곰돌이까지.. 물론 잘 보시면 이미 KIJUL 해 있는 곰돌이도 있습니다. 가장 공감되는 말은.. GO HOME 정도이지 않을까요? 특히나 요즘은 너무 바빠서 야근을 많이 하고 있는지라 더욱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디자인 입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펑키한 딸기 우유 컬러를 이리저리 품으며 등장! 눈을 약간은 게슴츠레라고 해야 될까요? 반만 뜬 모습이 마치 굉장히 골져스 한 귀족 고양이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하트 뿅 뿅-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어서 이건 기다렸다가 빼빼로 데이 때 활용하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어차피 빼빼로 데이 때 과자 선물을 여기저기 돌릴 거라서 더욱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글자도 Love day!라고 적혀있고 말이죠.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는 baking day- 날의 곰돌이가 담겨있습니다. 얼굴에 실컷 묻히고 열심히 요리하는 곰돌이를 보고 있자니 너무 귀엽더라고요. 만든 요리들도 다 뭔가 완벽한 모양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만든 것 같은 모양이라서 귀여움이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스티커들이 전반적으로 색채적인 부분이 강하지는 않아서 그런지 디자인에 오롯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귀여운 동물 사물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인데요, 엄청 다양한 동물들과 물건들 사물들이 다양한 주제로 있는 만큼 활용도가 높고, 어떠한 스티커보다 다양한 주제로 활용할 수 있음을 자신합니다. 특히나 스티커 사이즈가 이번 것도 큼지막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스티커들 하나하나가 존재감이 확실하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드로잉 캐릭터 스티커 (4매입) | 1058842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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