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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보급형 푸딩팟 출시? 04 베리 크러쉬 (10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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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보급형 푸딩팟 04 베리 크러쉬를 가져왔습니다. 이름부터 베리베리스러운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한가득 담았을 것 같은 이름입니다. 크러쉬라는 건 그만큼 강하게 그 느낌을 담고 있다! 이런 의미로 해석됩니다. 물론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이것도 통일성 있게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milk touch Blurry Effect Smooth Touch Pot 라고 적혀있어 상품이 어떤 것인지 특성을 바로 보여줍니다. 참고로 이 정식 이름은 푸딩팟 아니고 dear thing입니다.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배경 색상이 딱 이 블러셔 색상이랑 동일한 배경색이라 통만 보고서라도 상품의 색상을 보다 더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보다는 확실히 조금 더 붉은 계열의 색상이 포함된 느낌이 확확 들죠? 

 

 

 

 


꺼내보면 동그랗고 뽀짝한 통이 나옵니다. 어제와 동일하게 dear thing 각인이 되어 있고요. 각인이 생각보다 깊지 않아서 정말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으면 잘 안보이더라고요. 사진 상으로도 각인이 잘 담기지 않아서 찍는데 엄청 노력했거든요. 

 

 

 

 


열면 이렇게 땡글한 사진으로는 안 보이는데 되게 볼록하게 푸딩마냥 젤리마냥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서 정말 이게 푸딩팟 오리지날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귀엽고 뽕실한 모양이거든요? 색상도 보통 화장품이 실제 눈으로 보이는 색상이랑 발색 색상이 약간 다를 수 있는데, 이거는 진짜 거의 차이가 없더라고요. 


 

 

 

위에는 어제 가져왔던 03번 스프링 피버와 비교샷입니다. 비교하니까 확실히 분홍 빛이 보이는듯하지요? 하지만 또 그냥 단독으로 바르면 분홍빛이 생각보다 보이지 않고, 오히려 붉은빛에 분홍 한 방울 이런 느낌으로 나오다보니까 이번에 산 3가지 컬러 중에 가장 무난하게 호불호 없이 여러 가지 어떠한 컬러의 화장을 하여도 잘 녹여지게 되는 색상이었습니다. 03번 스프링 피버를 가장 많이 쓸 줄 알았는데 실제로도 04번 베리 크러쉬를 가장 빨리 많이 사용한 걸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더라고요. 더구나 제가 화장을 그리 잘하지도 않고, 눈에 띄지 않는..? 한 듯 안 한듯한 투명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지라서 더욱 이런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05번 윈터모카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말만드러도 윈터 (겨울의) 모카 (따뜻한 커피 같은) 느낌을 담은 색상일 것 같다는 느낌이 팍- 팍- 오지 않으시나요? 실제로도 보랏빛 섞여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자칫 잘못하면 어둡고 차가 워보일 수 있는 컬러인데, 이걸 굉장히 따스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나온 상품이더라고요! 내일 한 번 이 상품 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품번 가격
밀크터치디어씽블러리이펙트스무드터치팟(04베리크러쉬) 1060502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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