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나온 신상 스티커 중 처음에는 그냥 홀로그램이구나 싶었는데, 창문 테마이기도 하고, 이 창문도 창문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우의 수와 디자인들을 최대한 안 겹치고 다양한 색감과 주제로 그려내려고 한 것 같더라고요.
짠! 펼쳐보면 2가지 디자인이 각 2매씩 총 4매가 들어있으며 일반적이니 스티커보다 홀로그램이라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두툼하고 빳빳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홀로그램 특성인 것일까요?
첫 번째 파랑 색상의 배경이 깔려있는 홀로그램입니다. 비행기 창문은 생각 못했는데, 날개 속에 담긴 배경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아니 물론 각도상으로 봤을 때 조금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하는 생각이 들 수는 있는데, 아무튼 대강 동화 속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 스티커를 본다면 되게 특이한 것 같더라고요. 이다음은 창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풍경과 열린 창문이 담겨있는 디자인입니다. 확실히 이렇게 여는 형태의 창문은 활짝 연다고 하여도 완전히 바짝 열리지는 않고, 보통 이 정도 열리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여행온 곳에서 방 문을 열고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찍힐 것 같습니다. 마 짐 간으로는 둥근 창문인데 화분을 밖에다가 놓은 걸까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 사진이 나온 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감성은 확실하고 예쁘더라고요.
두 번째 장입니다. 보라색 홀로그램 배경이 돋보이는데요, 사실 전반적인 소재 자체는 비슷합니다만 창문의 모양이 전반적으로 다르고 첫 번째 장은 둥글 둥글한 느낌이었다면 이거는 각지니 느낌이라 확실히 도시적인 느낌을 한가득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에 어울릴만한 도시 전경이 담겨있는 네모난 창문이 가장 저의 취향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일단 저는 마음에 쏙 들어서 제 핸드폰이 보라색이라 엄청 잘 어울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투명 케이스에 이 창문 스티커를 쓱- 하고 붙였습니다. 진짜로 엄청 포인트가 되고 에쁘기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스티커가 왜 홀로그램인지 아시나요? 사실 전반적인 창문 틀에도 홀로그램이 있기도 하는데, 왔다 갔다 하면서 비춰보면 알겠지만, 이 창문 안에 있는 은빛이 들어가는 모든 것도 홀로그램이 제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엄청 예뻐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간편 부착 자석 비누걸이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하얀 유리 도자기..?로 된 아이를 사용하다가 아무리 물 빠짐이 된다고 해도 계속 새하얀 색상일 수도 없고, 뭔가 어느 새인가부터 완전히 깔끔하다 하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걸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은 막연하게 있었는데, 마침 딱인 아이가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완전히 굿 아이템입니다. 내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 품번 | 가격 |
은빛 창문스티커 | 1057133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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