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동물 실사 테마의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다이소에 갈 때마다 항상 들리는 부분인 문구인 만큼 마스킹 테이프 신상 언제 나오나 항상 살펴보는데 근래 들어서는 계속 새로운 마스킹 테이프 디자인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 런. 데 보니까 동물 실사라는 테마로 완전 새로운 디자인이 나왔길래 앗싸! 하는 마음으로 냅다 하나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귀엽고 요즘은 또 그림 일러스트 마스킹 테이프보다 이런 실사(실제 사진)으로 된 마스킹 테이프가 더 잘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 마침 또 나와주니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디자인 도안을 쭉 살펴보면 이렇게 다양합니다. 하나하나 멘트들이 정말 가득 하거든요. 사실 뭐 엄청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거나 한 것들은 아니지만 각각 토끼/고양이/개의 단어는 잘 표현하는 문구들이 많더라고요. 자세히 한 번 살펴볼까요? 긴 멘트들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토끼입니다.
There are two means of refuge from miseries of life, Music and Rabbits. i take care of my flowers and Rabbits. and enjoy food. And that's living. a Rabbit will be your friend.
해석해 보자면 "인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음악과 토끼. 나는 내 꽃과 토끼를 돌보고 음식을 즐긴다. 그것이 바로 삶이다. 토끼는 당신의 친구가 될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이 문장은 삶의 소소한 기쁨을 녹여내는 듯한 문장으로 왠지 모르게 괜히 따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두 번째로 고양이입니다. 동물만 바뀌고 똑같은 멘트도 있어서 다른 걸로 가져왔습니다.
I take care of my cats. a cat will be your friend.
이거는 나는 나의 고양이를 돌본다. 이 고양이는 당신의 친구가 될 것이다.라는 뜻으로 고양이와 사람 간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냅니다. 사실 세 번째의 강아지도 이거랑 똑같은 멘트들인데 동물만 바꾸는 거라 너무 귀엽더라고요.
다른 것 보다 만세!! 하고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아주 그냥 KIJUL 입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풍경 감성이 한 가득 담겨 있는 반투명 책갈피입니다. 4개입이기도 하고 하나하나 다 다른 디자인에 센스 있는 끈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책갈피임과 동시에 제가 모으는 컬렉션 책갈피와 딱 맞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언제 한 번은 날 잡아서 책갈피를 모아서 정리할 통이나 파일을 제대로 괜찮은 거 찾으면 함께 가져오겠습니다. 여하튼! 내일 책갈피 많이 기대해 주세요!
<품번 정리표>
품명 | 품번 | 가격 |
반투명 북마크(4개입) | 1049351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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