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별별 소원 시리즈의 두 번째 스티커 별 데코 버전의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라벨을 보자마자 냅다 집었다고 했는데 딱 보니까 Y2K 감성이 제대로 살아 있는 것이 보이시죠?
뒷대지부터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슈팅스타나 별뽀빠이 속 별사탕이 떠오르는 알록달록한 자그마한 별들이 박혀 있습니다. 은은하게 박혀 있는 것이 확실히 포인트가 되지만 전반적으로 색감이 많지는 않아서 그렇게 엄청 강렬한 이미지는 또 아닙니다.
이제 제대로 디자인들을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라벨에 도트라니.. 완전 Y2K 감성을 진득하게 담고 있는 것이 스티커 디자인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내용도 보면 엄청 웃기더라고요ㅋㅋㅋ 딱 보자마자 한눈에 들어온 게 (나만) 잘되게 해 주세요.. 사실 사람은 본능적으로다가 자기를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나만)이라는 이 부분이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이 중에서 가장 되고 싶은 건 역시.. 부자가 돼... 일까나요? 거북이 등딱지가 멀리서 흐릿하게 보면 약간 상평통보마냥 동전처럼 보이기도 해서 되게 귀엽더라고요. 일부러 노린 것이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제 핸드폰 뒤에 지대 성공하는 부적 붙여놨습니다. 핸드폰이 2개이기도해서 하나 정도는 이렇게 제가 원하는 꾸미기 잔뜩 한 사회적 어쩌구는 1도 신경 쓰지 않게 꾸며두는 케이스를 끼고 사용하거든요. 아무래도 핸드폰 안에 배경이나 테마를 꾸미는 것보다도 겉에 케이스를 꾸미는 것이 가장 자주 보게되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뒤에 디자인입니다. 도트는 아닌데 뭐라고하죠..? 그 진짜 색종이로 접으면 나오는 모양 처럼 묘하게 그림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색종이 특유의 다 완성하고 나서라도 각각 보이는 선들이 정말 누가 봐도 실제로 색종이로 이 모양을 접은 사진을 찍어서 크롭이나 누끼를 따면 딱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요? 옆에 색종이랑 가위 풀 스티커 붙이면서 이 테마로 함께 꾸며 주어도 귀엽고 깜찍하고 특색 있는 다꾸가 하나 뚝- 딱- 완성될 것 같습니다. 색상 역시도 뒷대지에 알록달록한 별 있던 거 기억하시죠? 그것처럼 스티커도 굉장히 다양한 색종이로 접은 별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는 게 그냥 이 스티커 판 통째로 보더라도 굉장히 귀엽더라고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제가 이런저런 써보려고 산 아이템들과 예쁜 감성 아이템들까지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구매하여서 이것들을 쫙 가져와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기대 잔뜩 하고 구매했는데, 써보니까 진짜 확실히 유용하더라고요. 다음 주에는 보다 더 특이하고 유용한 물건들을 가져와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 품번 | 가격 |
별별소원_라벨스티커(4매입) | 1061042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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