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귀여운 햄스터의 직장 생활 스티커 (1055141)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 새로 나온 MBTI 스티커인가? 하고, 디자인 리뉴얼 된 건가 싶어서 슬쩍 보다가 냅다 집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내용이 누가 봐도 직장 관련된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었기 때문이지요! 언젠간 직장 생활 스티커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나오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거든요. 오히려 조아~~~ 

제가 업무 특성상(?)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획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건지.. 아무튼 야근이 상당히 잦거든요.. 그래서 이런 생각 굉장히 많이 하게 되는데요.. 아무리 외향형이라도 회사만 가면 내향형으로 되는 그런 거 아시죠? ㅋㅋㅋ 여기 스티커에 있는 멘트들이 정말 하나하나 파워 공감입니다! 

 

 

 

뒷대지도 잠깐 보면 엄청 심플하니 이쁘죠? 

 

 

 

이제 본격적으로 자세히 한 번 살펴볼까요? 시작부터 압도적입니다. 
울지 않아... 난 어른이니까.... / 진짜로.. 밖에서 엉엉 우는 건 있었던 기억이 없네요.. 그저 우울하다면 파워 운동으로다가 표출하지 우는 걸로 표출 안 하는 거 보면.. 어른이 되었나 봅니다.. (특, 아직 20대인데 이런 소리를..)

난폭하고 사나움 / 이것도 뭐랄까.. 특성이라고 해야 될까요... 하는 직무가 꼭 이렇게 제가 난폭하게..(?) 사납게(?) 저의 의견을 피력할 수밖에 없는 직무를 탓합니다..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 이너피스를 위하여 스트레스 받으면 조용히 타자 치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집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고 집에 가겠다는 저의 의지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비슷한 말이 바로 아래 있더라고요. 

집에 가고 싶어! / 항상 마음 속으로 외치는 말입니다. 집에 뭐 없고, 심지어 저는  밖에 또 나가서 이거 저거 하겠지만.. 혹은 글을 쓰거나 다른 것들을 하겠지만 시험기간에 공부 빼고 다 재미있었던 것처럼 원래 업무 시간에는 업무 말고 나머지가 정말 재미있다.. 는 것입니다.
 
그 아래도 진짜 엄청 많죠? 폭풍 공감하면서 이만....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2025 행운의 별 별별 소원 시리즈의 스티커 2종 중 하나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이번 년도에는 항상 나오던 각 해에 맞는 동물이 나오지 않고, 뭉퉁그려서(?) 별별 소원이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나오나 봐요.. 약간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푸른 뱀이라서 제가 파충류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더욱 큰 기대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쉽지만.. 이렇게 별별 소원 시리즈 상품들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고민하다가 아직 구매 안 한 자물쇠 저금통이 있기는 하거든요..? 사실 이미 저금통도 너무 많이 사서 동전 종류 보다 저금통이 많은 사람...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직장 성격 유형 스티커(4매입)	105514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