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X 다이소 레전드 콜라보 그 다섯 번째, 아크릴 스탠드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하이큐 아크릴 스탠드를 가져왔습니다. 뭔가 아크릴 굿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아크릴 스탠드 아닌가요? 저는 아크릴 키링보다도 아크릴 스탠드가 먼저 떠오르기도 하고, 실제로 세워서 전시하기가 편해서 아크릴 스탠드 굿즈를 상당히 선호하는 편입니다. 라인업은 잘 모르지만 겉 포장지에 보이는 것만 봐도 멋지게 프로필 사진처럼 포즈를 잡고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스탠드임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뜯어보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감질맛 나도록.. 하얀색 두꺼운 종이로 감싸져 있습니다. 참고로 꺼내실 때 잘 꺼내셔야 해요.. 아크릴 스탠드 밑바닥이 되는 마름모 모양의 아크릴 스탠드의 받침대 역활을 하는 게 굴러 떨어지더라고요.. 언박싱하면서 떨군 다음에 찾느라 고생했어 가지고... 말씀드립니다. 팍- 열지 마시고 조심조심.. 여십쇼..

 

 

 

뜯으면!! 완전 럭키! 오이카와 토오루와 히나타 쇼요가 나왔습니다. 와중에 저는 멋있는..? 약간 진지한 표정일 줄 알았는데 우리의 햇살형 캐릭터인 히나타 쇼요는 그냥 해맑게 웃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고요 ㅎㅎ 저는 2개를 까기는 했지만 아크릴 스탠드의 밑바닥 받침대는 동일한 모양이더라고요? 색깔도 크기도 모두 동일한 만큼 오로지 거치대라서 위에 꽂는 아크릴 포스터(?) 저 부분만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뒤로 비닐이 다 되어 있고, 이것도 꼭 핀셋, 집게 절대 금지입니다. 손톱 세우지 말고 손바닥...? 쪽으로 비닐을 민다는 느낌으로 밀면 주름이 생기거든요? 그 주름을 살살 잡아당기면 아주 스무스- 하게 떨어집니다. 계속하다 보면 노하우가 생겨서 비닐 뜯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ㅎㅎ 아무튼 비닐을 뜯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아크릴 스탠드를 조립해 볼까요? 

 

세우면 이렇습니다. 이거 꽂을 때 팁은 비스듬하게 하려고 하면 안 들어가려고 하더라고요. 진짜 딱 맞는 사이즈로 나와서 90도로 꺽어서 꽂아 준다는 느낌으로 세워서 꽂으면 딱- 하게 들어갑니다. 이거 사이즈 안 맞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진짜 정확히 90도로 세워서 넣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약간 세기 팍- 힘을 주면 바로 쏙 들어갑니다. 이렇게 빡빡하게 들어간 만큼 헐렁하게 빠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클리어 카드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아니 저는 사이즈가 엄청 커서 랜덤 L홀더인가..? 했거든요? 근데 그냥 정말 엄청 큰 클리어 카드였어요.. 보관은 앨범 보관함에다가 하면 될 정도의 사이즈니까 말 다했죠.. 일반적인 포카 사이즈의 클리어카드 아니면 점보 포카 사이즈의 포카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진짜 제가 여태까지 본 클리어 카드 굿즈 중에서는 가장 큰 것 같으니까요.. 

 

 

 

 

 

 

 

<품번 정리표>

품명	품번	가격
하이큐_랜덤 아크릴스탠드	23645249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