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차 이자 2022년의 마지막 다이소 구매 일지 (MERRY CHRISMAS ☆★)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이번주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관련된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전부터 탐내던 패브릭 포스터를 구매헀는데, 사실 3000원짜리 트리 패브릭 포스터도 가지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건 재고가 없었습니다. 다이소 투어를 해보았으나 재고가 아예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못 사고 그래도 다음으로 가지고 싶었던 5000원짜리 패브릭 포스터는 구매했어요~ 그리고 이거 실물이 정말 예뻐요..

 

외국에서 방안에 흰 벽에 빔프로젝터 켜놓고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여러 가지 컨셉으로 한 후에 음악까지 잔잔하게 깔리는 영상을 24시간 틀어놓고 힐링하는 게 유행이잖아요? 그것처럼 저도 하고 싶었는데 빔 프로젝터를 놓을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결국 아직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패브릭 포스터가 딱 창문 모양인거에요? 그래서 바로 겟! 

 

다음으로 눈꽃장식.. 이걸 드디어 구했습니다. 아니 진짜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에요? 

저는 이거 그냥 방에 걸어두고 크리스마스 감성을 내고 싶을 때 하려고 했는데, 그거 알죠? 원래 별생각 없다가 없으니까 갑자기 더 가지고 싶은.. 근데 실물 보니까 여러 개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더라고요? 이걸 구한 지인들은 여기에다 비즈도 붙이고, 꾸미던데 저는 일단 기본에다 밝은 빛 조명들을 비추면서 영롱하게 사용 중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

면 DIY용으로 여러 개 쟁여둘 껄 그랬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늦었죠... 

 

미니스토어 펫샵은 강아지랑 고양이 두 버전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가지고 싶었던 고양이 버전을 가지기 위해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 왜냐면 가는 곳마다 강아지 밖에 없는 거에요? 진짜로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서 막 뛰어다니다가 딱 1

개 남은 매장을 우연히 발견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정말 다이소에 빠지면 답도 없이 계속 돌아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이소에서 쿼카 시리즈도 나오는 걸까요? 뭔가 밀려고 깔짝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기는 하는데.. 푸들스러운 포들포들한 파우치라서 이건 한 번 써보고 싶었고요. 그리고 쿼카의 콧물이 너무나도 시강이었어요.. 아니 볼 때마다 만지작 거리

고 싶은 느낌을 없앨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아직 끝나지 않은 하이틴 틴케이스 스티커입니다. 하이틴이 생각보다 물건 종류가 왕창왕창 나왔더라고요?  우선 틴 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종류 별로 가지고 싶었거든요. 우연히 들어간 매장에 재고가 있는 거로 떠서 혹시나 하고 여쭤보니까 아직 뜯지 않은 새 박스를 뜯어 주시더라고요? 보고 고르려 했는데,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으로 두 종류 모두 구매하였습니다. 틴케이스가 함께 들어있으니 스티커만 추가 구매를 할 수는 없다는 점이 약간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만큼 예쁘더라고요? 디자인 인테리어 용으로도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 깊습니다. 참고로 포카(포토카드)도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랍니다. 

그리고 다이소 인스타 계정 보신분..? 내년 토끼 해를 맞아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는데, 스티커나 마스킹 테이프 등등 눈에 띄고 가지고 싶다고 생각되는 게 정말 많더라고요. 내년에도 투어를 달릴 제가 훤히 보이더랍니다. 

마지막으로 품번을 정리하고 이번주 구매 상품을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크리스마스벽걸이트리(150X90cm)	1032606	5000
크리스마스_아크릴눈꽃모양행잉장식(!000)	1039141	1000
펫키우기미니어쳐3000	1036536	3000
하이틴_틴케이스조각스티커(60매)	1041032	2000